도쿄타워-엄마와 나,때때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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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포스터가 맘에드는 영화는 거의 처음인듯;;;

이것도 바로앞에 썼던 '거북이...'처럼 설연휴에 봤으니... 본지 2주가 지났어요-_-;;
역시 귀차니즘은 꼭 쳐부셔야(?) 해요;;;

우리나라엔 2004년에 개봉한 '도쿄타워'때문에
'오다기리죠의 도쿄타워'로 이름을 바꾸어 개봉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솔직히 영화를 본 이유가 주연인 '오다기리 죠'가 궁금해서 봤어요ㅠ(이러면 안되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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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_-;;; 너무잘생겼네....ㅠ

주인공인 '마사야'입니다ㅎㅎ
영화볼땐 이름이 '마사'이고 부를때 '야'를 붙여서 부른줄 알았다는;;;
어쨋든 엄청난 효자입니다ㅎㅎ 본인은 저렇게까진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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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야'의 어머님이십니다ㅎㅎ '키키 키린'이라는 배우가 맡았더군요ㅎㅎ
연기를 너무 잘하세요+_+ 진짜 어머님같은 분위기가~_~

젊은 어머니와 어렸을때의 주인공이에요ㅎ 젊은 어머니도 꽤나 인상깊었어요;;
'우치다 야야코'라는 배우였는데 가수이기도 하고 책도 쓰더군요ㅎㅎ
재밌는 사실은 늙은 어머니과 젊은 어머니가 같은 사람일정도로 연결이 자연스럽게 되요;;;
다른사람인걸 알고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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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가 되어야 겠습니다ㅠ 영화를 보면서 생각했어요;;;
어머님이 항암치료를 받을때 어찌나 아드님께서 슬퍼하는지ㅠ
나중에 암에 걸려도 항암치료는 안받을래요;;(응?)

부모님과 보면 더없이 좋은 영화일듯 하군요ㅎㅎ 이 영화보시고 효도하시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