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4 01:57

피아노의 숲(ピアノの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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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일본어시간에 축제 바로 전날이라고 교수님께서 영화를 한편 보여주셨습니다.

왠지 졸릴것 같은(?) 제목인 '피아노의 숲'이었습니다.

영화는 '아마미야 슈헤이'(포스터의 오른쪽)가 시골로 이사오면서 시작됩니다.
전학을 가게되고 숲에 소리가 안나는 피아노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죠.
그러면서 친해진 아이가 있습니다. '이치노세 카이'(포스터의 왼쪽)입니다.
'카이'는 소리가 안나는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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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숲의 피아노와 동고동락한 덕분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카이'피아노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친구인 '슈헤이'는 계속된 피아노레슨으로 인해 피아노를 잘 치지만 싫어하죠

이 영화의 종착역은 콩쿨입니다
'슈헤이'가 그렇게 열심히 레슨을 받는 이유도 다 콩쿨을 위해서죠.

이런 모습을 보면서 학원때문에 쉴틈없는 초등학생들이 생각나더군요.
어린 나이인데도 어른들이 만들어논 시험에 매달려야하는 아이들이 가엾습니다...

이러한 콩쿨때문에 고통받는 아이가 한명 더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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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야마 타카코'라는 여자아이죠.
'슈헤이'와 같은 곳에서 예선을 치루게 되는 것을 알자 화를 냅니다.
예선 통과를 못할것이라고... 그 때 '카이'가 그런 것에 연연하지 말라고 말하죠.
'타카코''슈헤이'에게는 콩쿨이 중요하지만
'카이'에게는 피아노를 치는 행위가 더 중요하니까 할 수 있는 조언이었죠.

'카이'도 콩쿨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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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는 결국 콩쿨예선에서 떨어지죠...
그건 '카이'가 못쳐서 그런것이 아니라 단지 콩쿨의 규정에서 어긋낫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의 잣대에 맞지 않는 아이는 떨어뜨리는 세태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메세지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1.아이들마저 치열하게 경쟁시키고 있다.
2.기성세대가 만들어논 규정이나 기준에 맞지 않는 아이들은 낙오시킨다.

아이들마저 어른들의 논리의 의해 1,2등을 정하는 이런 실태가 화납니다.
단지 콩쿨곡을 연주하지 않았다고 해서 재고하지도 않고 탈락시키는 행위
우리가 공부를 못한다고 낙오자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또 씁슬하게 영화를 보고말았습니다...
언제나 드는 생각이지만 '등수보다 더 중요한건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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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Ludens의 느낌

    Tracked from ludens' me2DAY 2008/05/24 01:59 delete

    귀차니즘을 뚫고 쓴 글… 대충썼더니 글이 이상하다

  1. BlogIcon 사춘기 소년 2008/05/24 11:45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선댓글, 후감상. 신나요. ㅎ

    • BlogIcon LIVey 2008/05/24 12:12 address edit & del

      선댓글 후감상 오랜만에 보는 풍경이네요ㅎㅎ

  2. BlogIcon rudo 2008/05/24 12:40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저도 보고싶어요.
    이런 영화도 있군요?

    • BlogIcon LIVey 2008/05/24 12:47 address edit & del

      사실 도입부엔 졸렸는데 뒤에 콩쿨부분이 꽤 재밌더군요ㅎ

  3. BlogIcon 사춘기 소년 2008/05/24 12:47 address edit & del reply

    헤헤. 잘 봤습니다. 피아노의 숲, 유명하지요. 저도 만화책으로 보다가 끝까지는 못 봤습니다만;;;; 영화라고 한다면 '샤인'과도 비슷한 것 같아요.

    • BlogIcon LIVey 2008/05/24 12:47 address edit & del

      유명한거군요;;; 몰랐어요;;;
      그냥 뭐 그렇게 재밌다고는 생각이 안들고 '볼만했다'정도일까요ㅎ

  4. BlogIcon 가별이 2008/05/24 12:51 address edit & del reply

    저 비싼 피아노를 숲에다가 그냥 두다니 초 갑부로군요.

    • BlogIcon LIVey 2008/05/24 12:59 address edit & del

      영화를 보면 나오지만 저건 버려진 피아노랍니다;;;

  5. BlogIcon 궁극의 힘 2008/05/24 14:18 address edit & del reply

    오홍 이런 스토리 너무너무 좋아영.
    애니메이션도 재밌을테지만 무엇보다 OST가 예술일듯하네요~ +_+

    • BlogIcon LIVey 2008/05/24 14:43 address edit & del

      저는 스토리보단 OST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네요ㅎ

  6. BlogIcon freesopher 2008/05/24 16:37 address edit & del reply

    재밌겠네요. 한 번 봐야겠어요. ㅎ

    • BlogIcon LIVey 2008/05/24 18:18 address edit & del

      후반부가 재밌답니다ㅎ

  7. BlogIcon 워터아이 2008/05/24 21:35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거 만화로 봤었는데 영화도 있었군요~ 셀화도 예쁘게 들어갔네요. 시간나면 한번 봐야겠어요. ^^

    • BlogIcon LIVey 2008/05/24 22:40 address edit & del

      만화가 꽤 유명한가 보네요ㅎㅎ
      귀에 신경을 집중하시고 보시길ㅎ

  8. BlogIcon 에코♡ 2008/05/26 10:18 address edit & del reply

    오우 이거 재밌을꺼 같아요
    영상도 이뻐보이공 ㅋ

    • BlogIcon LIVey 2008/05/26 12:12 address edit & del

      영상안의 음악이 좋더라고요ㅎ

  9. BlogIcon ラナ 2008/05/27 22:47 address edit & del reply

    괜시리 노다메 칸타빌레가 떠오르는군요....

    • BlogIcon LIVey 2008/05/28 00:40 address edit & del

      그 붐을 탄듯하네요-;;;

  10. 송유경 2008/06/08 08:17 address edit & del reply

    학교에서봤는데...ㅋㅋ

    • BlogIcon LIVey 2008/06/08 11:44 address edit & del

      흠;;; 그...그런가요...?

  11. BlogIcon 후여리 2008/07/17 10:15 address edit & del reply

    중간 중간 피아노 연주는 좋던대요.. ^^
    재미있게 본 애니였던거 같아요..ㅎㅎ

    • BlogIcon LIVey 2008/07/17 13:08 address edit & del

      피아노 연주는 저도 좋았지만
      뒤에 콩쿨이 정말 재밌었던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