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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Off

터치닥터 OT에 다녀왔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OT가 있었습니다. 저번주인데 왜 지금 쓰냐고요? 그건 다 이유[각주:1]가 있습니다.

어쨌든 어렸을때부터 맨날 눈으로 구경만 했었던 LG CNS 빌딩에 들어가는 행운(?)이 주어졌네요. 2시까지 도착하는 것이였지만 저는 20분쯤 일찍가서(;;;) 첫번째로 출석하였죠.

총 6명 중에 5명이나 출석하는 놀라운(?) 출석률을 보이면서 OT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LG CNS라는 회사에 대한 약간의 설명과 터치닥터사업을 하게 된 동기(?)를 간략하게 들으며 시작해습니다. 역시 대기업은 설명이 화려하더군요 흠흠

그렇게해서 터치닥터라는 저놈의 기계[각주:2]를 직접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또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보고 난 소감을 정리하자면, 정말 신기했습니다.
요즘 대세라는 터치터치~로 구현된 인터페이스와  측정기구들이 모두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무선으로 측정해도 '측정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을 들으니  조금 오버해서 쓰면 새로운 세계를 접한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측정기구를 통해 측정된 수치는 인터넷에 전송되어 데이터베이스화 된다는 군요. 이렇게 쌓인 데이터를 이용해서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체지방 측정기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바로 이곳이란 말이죠.
자 그럼 이 쯤에서 '적절하게' 터치닥터블로그에서 인용을 합니다.
Ludens님은 체지방이 마이너스(-)로 나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답니다^^ - 터치닥터
훗... 전 절대로 제 입으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폰으로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군요 흑흑

OT가 끝난 뒤 가시는 길, 무겁게 가라고 선물까지 챙겨주셨습니다. 바로바로~
히히히 와인선물 처음 받아봤네요. 그나저나 저걸 여는 날은 역사적인(?) 날이 될 겁니다;;;

제가 몇월달에 체험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했으면 좋을 정도로 탐이나는(!) 기계였어요ㅠㅠ 흑흑 4월달엔 되려나...OTL

덧1)제가 저 날 정장을 입고간 이유는 사촌누님 결혼식이 앞에 있어서 그랬답니다;;;
덧2)터치닥터블로그에서 사진 몇장 가져왔습니다~
덧3)이 날 토요일인데다 화이트데이였는데 나오신 직원분들은 음... 좋다고 간 저는 음...OTL[각주:3]

  1. 절대 게을러서가 아니란 말이죠! [본문으로]
  2. 그런데 저 놈의 기계가 측정기구까지 합쳐서 400만원(!)이라네요;;; [본문으로]
  3. 상상에 맡길게요 흑흑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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