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니 차가 밀리고 전철을 타려니 3정거장 전에있고 또 전철을 타니 신호때문에 정차를 하더니 양재역에 도착하니 비까지ㅠㅠ
어쨋든 많은 역경과 고난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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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건물 3층에 도착했습니다ㅠㅠ
가자마자 일정이 시작되더군요. 그나저나 뒤쪽에 앉아서 사진이 몇장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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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egration
도입부는 조금 지루했어요ㅠㅠ 철학적 이야기는 정말로;;; 그 분(?)께서 말씀하시길 서비스 제공자적 입장에서는 성선설을 믿어야 한다고 하네요
2-1.이동하 : Textcube Intelligence Service_데이터,기술,사랑 개인화서비스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애인,엄마,나 보다도 나를 잘 아는 비서'라고 설명하시더군요. 저는 개인화가 UI를 Customizing 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자기가 관심있어하는 분야가 자동으로 설정되어 그 분야에 새 글이 뜨면 보여준다던지 또는 본인이 쓴 글에서 태그를 자동으로 뽑아내서 자신을 나타내는 명찰로 하더군요. 이런 서비스라니 몰랐습니다(이거 완전히 저의 무식함이 드러나네요-_-;;) 또 말씀하시길 이런 작업은 마법이 아니라 '데이터+기술'로 가능하다고 합니다ㅎㅎ
2-2. 권만진 : 설치형 Blog와 SNS 엄청나게 차려입고 오셔서 초기대+_+ 했던 분입니다. 그런데 PT자료가 없다고 하시더군요ㅠㅠ 그래서 대본으로만 하셨는데 엄청 잘 하시더군요. SNS에는 두가지가 있다고 하더군요. 비지니스형과 교류형;;; 솔직히 비지니스형은 잘 모르겠고... 교류형은 싸이월드나 미투데이 정도가 있겠죠. 그리고 대학생들의 생각도 말씀해 주셨어요(흑흑 초감사해요ㅠㅠ) 대학생들은 블로그가 전문적이고, 고심해서 써야하는 걸로 알고요;;; 그들에게 SNS는 신변잡기적인 이야기를 생각없이(?) 쓰는 공간이죠. 언젠가 블로그와 SNS가 통합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저도 가끔씩 합니다. 블로그와 싸이를 둘다 관리해야 되는 본인으로서는 초귀찬음이...ㅠㅠ 그리고 정말 명언을 몇마디 날려 주시더군요 "싸이에서 사람들 뺏어오는데 피토하는줄 알았다"라던지 "싸이에는 백업기능이 없어 추억이 저당잡혀 있다. 그래서 딴 서비스로 이전을 못한다." 두번째 문장은 정말 꽂히더군요;;;
2-3. 김지홍 : TAS(Tistory Anti-Spam) 말도 많고 탈도많은 스팸차단 플러그인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한가지 필터 말고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필터는 총 3가지 입니다.) 뭐 자세히 언급하기는 좀 그렇고-_-;;; TAS는 필터간에 상호학습을 해서 거의 100%에 가까운 차단효율을 보여준다네요.
★잠깐 휴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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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신선영 : Tistory,2008 제가 가장 기다린 발표입니다. 티스토리 유저로써 완전 기대가 됬는데요. 이제 개선될 티스토리의 모습을 보여주시더군요. 스크롤은 하나만, 네비게이션 간편하게, 어떠한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라는 모토였습니다. 이것저것 개편되는게 많았어요 블로거뉴스,플러그인,관리자화면,글에디터,이미지에디터,오디오플레이어 등등 많은 것이 바뀐다네요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ㅠㅠ 못찍었어요ㅠㅠ
2-5. 안규성 : Project 태터툴즈 첫번째 했던 발표랑 겹치는 부분이 좀 많더군요ㅠ;;; 태터툴즈랑 텍스트큐브의 개념에 대해서 확실히 알았어요;;; (태터툴즈가 텍큐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는;;;) 텍스트큐브는 SNS, Intelligence Blog, Better UI 를 모토(?)로 한다는군요
태터캠프 처음 참가했는데 상당히 유용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ㅎㅎ 다음번에도 또 참가하고싶은 마음이 드는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