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Journey

혜화역에 놀러갔다 왔어요ㅎ


학교가 끝나고 옷 갈아입은 후 출발했습니다ㅎㅎ

혜화역 도착!

본 목적은 이어폰샵에 가는것이었어요ㅎㅎ
친구들이 세뱃돈 받을걸로 비싼(!) 이어폰을 사겠다고 하더군요;;
청음매장이 궁금하기도 해서 친구들을 따라갔습니다ㅎㅎ
그런데다 저는 막귀라서 별 차이를 못느끼고 대충 싼거 쓰고있습니다;;

가는데 솔직히 좀 해멨습니다-_-;; 친구놈이 제대로 조사를 안해온게 탈이었죠;;
아저씨에게 부천에서 왔다고 하니깐 먼거리를 왔다고 5000원 싸게해주셨습니다ㅠ
줄감개도 주시더라구요. 감사히 쓰겠습니닷ㅎㅎ

그리고는 이어폰샵을 나와서 음식점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쉽게도 깜빡잊고 음식점을 못찍었어요ㅠㅠ)
저는 알밥을 먹었고요ㅎ 친구 한놈은 우동정식을, 다른 놈은 로스까스를 먹었습니다ㅎ
알밥이 너무 맛있어서 지금도 또 먹고싶다니깐요ㅠ

그 후엔 노래방으로~_~

아~주 오랜만에 가봤습니다ㅎㅎ
여자노래를 불렀더니 힘들어요ㅠㅠ
역시 여자노래는 부르면 안되는게 진리인가봅니다;;

한시간에 7천원이라 서비스좀 받아볼까 했더니
친구의 사정으로 딱 한시간만 하고 나왔다는 슬픈 이야기가ㅠㅠ

사진이 대부분 흔들렸네요ㅠ
역시 '못찍는 실력+안좋은 디카'가 합쳐지니 이런 사진이 나오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