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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경리단길에서 만나는 Keg B

2015.12.22 23:38 in Life/Food

저번 토요일에 이태원을 방황하다가

A video posted by Ludens (@ludensk) on

이태원에 새로 문을 연 Keg B를 다녀왔습니다. 간단하게 사진으로 전합니다.

케그비의 상징적인 간판을 이태원 경리단길에서도 만나볼 수 있네요😆😆

맥주🍺가 벽(?)에서 나옵니다..는 뻥이고,
벽돌 뒤에 냉장고가 있다고 합니다ㅎ

유명한 게임 아트디렉터의 작품이라고 합니다만.. 솔직히 모르겠어요😲😲
궁금하신 분은 사장님께 물어봅시다🙋🙋

2층에도 자리가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2층 전경을 찍으려고 했는데, 손님들이 많아서 찍을수가 없었네요😓😓

받침...입니다만, 사이즈가 약간 작네요..

첫 잔🍺은 새로나왔다며 메뉴판 맨 위에 있는 '아수라 라거 포이즌' 😁😁

영롱한 자태😍😍

안주는 감자튀김처럼 생긴 고구마🍠튀김으로..

두번째 잔🍻은 '밍글'을 먹었습니다.
전 처음 먹은 아수라가 더 괜찮았네요;;

나갈 때 보니 이렇게 문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었네요ㅎㅎ


제가 맥덕은 아니지만..
가끔 크래프트 비어를 마시는 사람으로서 경리단길 케그비도 흥했으면 좋겠네요! 😉😉
아래 지도 첨부합니다 :)


덧) 22일부터 25일까지 경리단점 이벤트를 합니다ㅎㅎ
덧2) 24일날 사람 많겠죠...ㄷㄷ

안녕하세요. 케그비 경리단입니다. 지난 번 워밍업 이벤트에 이어 본격 케그비 경리단 시대를 알리는 오프닝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번 모든 탭 4,900원에서 딱 100원 인상했습니다. 12월 22일부터 크리스마...

Posted by Keg B on 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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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2동 | 케그비경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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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버거 & 비어 - 주택가에 수제버거가?!

2015.05.10 18:07 in Life/Food

제가 사는 동네인 부천 중동은 수도권의 신도시로, 주거기능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지금 사는 집에서 역이랑 걸어서 10분거리이긴 하지만, 아파트단지가 많고 그렇지 않다면 주택이 대부분이죠.

딱 봐도 사람이 많을 것 같은 동네인데,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할만한 술집 하나 없다며 항상 동네 친구와 한탄하는 그런 곳이죠ㅠㅠ

Beer Animated GIF 동네에 맛난 맥주를 파는데가 없어!! 😠

그런데 중간고사 둘째날...
시험을 보고 집에 오다가 동네에 전혀 존재할 리가 없는 간판을 보았습니다.

이런 후진 동네에!! 저런 산뜻한 간판이!!

수제버거🍔에 맥주🍺라니요+_+
저는 이날 봤던 시험문제 만큼이나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죠 😲


그리고 시험이 끝난 주말에,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친구와 가보았습니다.

주메뉴입니다. 안주메뉴는 따로 메뉴판이 있더군요

예상했던 것 만큼 가격대가 높지는 않았습니다.
친구는 머쉬릭버거를, 저는 저스트버거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크림생맥주 2잔🍻에 후렌치후라이🍟는 하나만 추가로 주문했죠.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서 '10여분⏰정도 걸린다'고 말씀하시더군요

크림생맥 두잔! 강냉이가 기본안주입니당 😊

크림 생맥주는 나쁘지 않은 정도였네요. 동네에 치킨집이 두곳 있고, 그 중 저렴한 프랜차이즈로 한곳이 있는데 거기 맥주는 정말 맛이 없어서 맨날 먹으면서도 한탄했었죠ㅠ 맥주맛도 이정도면 칭찬해줄만 합니다 👌

저스틴버거 + 후렌치후라이

맥주를 먹으면서 기다리니 버거가 나왔습니다. 센스있게 후렌치 후라이를 반으로 나눠서 담아주셨더군요. 솔직히 맥주 먹고 버거를 약간 기대했었는데, 아쉽게도(?)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 맛있지는 않았구요ㅎㅎ 낸 돈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는데, 하인즈케첩을 주셨습니다. 저는 케첩같은 양념을 잘 찍어먹는 편은 아닌데, 귀한(?) 하인즈케첩을 보자마자 열심히 찍먹했네요 +_+


먹고 집으로 오면서 친구랑 이야기해본 결과, '엄청난 맛집은 아니다'라는 결론이였습니다. 그렇다고 버거 맛이 별로라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저 동네에 이런 음식점이 하나 있어서 주말에 가서 수제버거 하나와 맥주로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그런 곳이죠.
근처에 살고 계시다면 롯○리아 말고, 한번 들러봄직한 곳이 아닌가 합니다 :)

덧) 여기 사장님 오래 장사하셨음 좋겠어요! 😍
덧2) 아참, 테이크아웃도 된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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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 저스틴 버거 & 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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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러 간 안동여행 2일차

2014.07.18 12:43 in Life/Journey

먹으러 간 안동여행 1일차에서 이어집니다.

1일차에 왠만한 음식은 다 먹어서, 2일차는 그렇게 먹은 사진이 많지는 않네요ㅎㅎ 아침에 숙소에서 빈둥거리다가 산책이나 하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아침의 월영교

야경으로 봤을때랑은 많이 다른 느낌이더군요. 아침에 산책하는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안동민속촌, KBS드라마 촬영장, 석빙고

월영교를 건너가니 안동민속촌이 보였습니다. 대부분 안동댐 건설로 수몰되는 지역에 있는 집들을 옮겨온듯합니다. 근처에 체험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더군요.

태조왕건을 촬영했다던 KBS 드라마 촬영장입니다. 내부에는 '구름에'라는 한옥에서 숙박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잘되는지 증축공사를 하는듯 했습니다. 여기서는 성벽 위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었는데 전혀 장군느낌이 안나더군요(...) 여기까지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석빙고로 향했습니다.

안에는 들어갈 수 없는게 당연했지만, 그래도 '왔다감'사진은 찍고 갑니다. 여기서 보는 월영교도 참 이쁘더군요.

헛제사밥, 간고등어, 안동식혜

둘째날의 메인메뉴! 헛제사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가기전에 무려 전화로 물어보았더니, 10시30분부터 영업하신다길래 바로 달려갔네요 :)

빨리 나오길 기대하고 기대하면서 메뉴판만 뚫어져라 구경했습니다+_+

헛제사밥 상차림 + 안동식혜헛제사밥 상차림 + 안동식혜 9,000원

헛제사밥에 안동식혜까지 나오는 메뉴를 고르고, 간고등어를 추가했습니다ㅎ

헛제사밥헛제사밥

개인적으로는 나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여기서 먹은 나물은 뭐 그리 맛있는지... 허겁지겁 먹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나물에 간이 잘 되어있어서, 고추장 없이 비벼먹는 게 이렇게도 맛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싱거우면 간장 넣어서 먹으라고 하셨는데, 간장을 넣을 필요 없이 딱 적당했습니다.

헛제사밥 상차림 기본찬헛제사밥 상차림 기본찬

같이 나오는 찬입니다. 각각 하나씩만 나오니 감질맛 나더군요ㅠ 찬 때문에 다음에는 선비상(15,000원)을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간고등어 구이 10,000원간고등어 구이 10,000원

추가로 시킨 간고등어입니다. 시간이 좀 애매해서 못먹을 것 같았는데, 헛제사밥 먹을때 같이 먹어버렸습니다. 역시 맛있었지만 헛제사밥만큼은 아니네요ㅎㅎ

안동식혜안동식혜

마지막으로 안동식혜입니다. 그동안 들어본 이야기대로 진짜로 식혜가 뻘겋습니다. 신기하죠?ㅎㅎ 다른 분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맛있다'가 아니라 '특이하다'라고 평하게 된다는 안동식혜인데요, 제 친구는 한번 먹고 영 아니라고 못먹고 저만 맛있다고 한 반 이상 먹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정말! 특이하긴 합니다. 여기서 좀 아쉬웠던건 식혜가 식사를 시작할때 같이 나온다는 거네요. 식사가 끝날즈음 나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차시간때문에 안동역쪽으로 나와서 맘모스베이커리만 잠깐 들리고 바로 안동터미널로 이동해서 올라왔습니다. 목표를 다 달성했더니 사진도 더 안찍었네요;;

덧) 올라올때도 버스로 5시간 걸렸네요ㅠㅠ
덧2) 월영교근처에서 안동역으로 갈 때, 타요버스를 탔다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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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 월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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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Drama, KBS, 간고등어, 구름에, 민속촌, 석빙고, 성벽, 아침, 안동식혜, 월영교, 촬영장, 태조 왕건, 한옥, 헛제사밥,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 월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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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러 간 안동여행 1일차

2014.07.16 11:36 in Life/Journey

지난 주말, 1박2일로 친구와 함께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저랑 친구의 여행테마는 정말로 '먹으러'가는 거였죠.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안동으로 '먹으러'간다고 이야기했더니 반응이 '왜 경상도에 먹으러 가냐?'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저는 안동이 정말 괜찮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안동국시, 건진국수 @골목안 손국수

버스를 타고 안동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안동역 쪽으로 버스를 타고 넘어갔습니다. 저희의 첫날 목표 중 하나인 '안동찜닭'과 '마늘통닭'을 많이 흡입(?)하기 위해서, 점심은 좀 약한걸로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아 국수로 점심메뉴를 정했습니다.

골목안 손국수골목안 손국수

미리 알아본 집은 두곳이 있었는데, '골목안 손국수'로 정했습니다. 큰 의미는 없었고 그냥 찜닭거리와 좀 떨어져있다는 이유만으로 골랐죠.

손국수손국수 5,000원

메뉴판에는 '손국수'라고 되어있었지만 아마도 '누름국수'가 아닐까 합니다. 조밥과 같이 나오고, 싱거우면 간장으로 간을 해서 먹으라고 알려주시더군요. 안동국시의 일정하고 가는 면발을 구경한뒤에 흡입을ㅎㅎ 간장으로 간을 하고, 김치,오징어젓과 함께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는 맛은 아니였지만, 경험상 '먹을만하다'의 느낌이네요.

건진국수건진국수 6,000원

친구는 여름메뉴인 '건진국수'를 먹었는데, 요걸 더 추천합니다. 얼음이 동동 띄어져있어서 시원(사실은 미지근;;)하죠. 국물맛도 이쪽이 더 괜찮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버스를 5시간 타고와서 상당히 배고픈 상태라 엄청 열심히 먹었네요.

골목안 손국수 기본찬골목안 손국수 기본찬

한가지 궁금했던 부분인데, 상추는 왜 나왔을까요? 저의 생각으로는 조밥과 같이 먹는듯한 느낌인데, 먹을줄을 모르니 전혀 손도 안대고 나왔네요;;

불고기또띠아,크림치즈빵 @맘모스

두번째 목표인 '맘모스베이커리'를 가기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전국 3대 빵집(대전 성심당, 안동 맘모스, 군산 이성당)중 하나로 안동에 가면 꼭 가봐야할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맘모스베이커리맘모스베이커리

다른 블로그 글을 보고, 사람이 엄청 많아서 빵 하나도 못사면 어떻하나 하고 걱정도 했는데, 그렇게까지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불고기 또띠아, 크림치즈빵불고기 또띠아 2,000원, 크림치즈빵 2,000원

저는 '불고기 또띠아'를, 친구는 유명한 '크림치즈빵'을 먹었습니다. 워낙 맛있다고 소문이 난 곳이니 당연히(?) 맛있더군요. 크림치즈빵은 정말로 신기했습니다. 성심당의 부추빵을 먹었을때의 신기함을 여기서도 느끼네요 :) 이외에도 먹고싶은 빵이 많았지만, 국수를 먹은게 아직도 남아있어서 하나씩만 먹었다죠ㅠ(결국 둘째날 또 갔습니다)

더치커피 @커피의 연금술사

여행계획에서 맘모스제과점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그 이후에 저녁까지의 시간이 꽤 남더군요. 저희가 정말 뭘 먹을지랑 어디서 먹을지만 정해놓고 중간에 뭘 할지는 전혀(!) 결정하지 않았던 탓입니다ㅠㅠ 결국 저희는 '커피나 한잔하자'고 카페를 찾아 들어갔죠.

커피의 연금술사커피의 연금술사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커피원두가 '케냐AA'라고 써져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찻집(?)같은 곳을 찾아가볼까 했는데, 주변에 없는듯 하더군요. 위치상 인적이 드문 곳 같기도 해서 '몇시간 편하게 있기에는 좋겠구나'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커피의 연금술사 내부커피의 연금술사 내부

내부는 이러합니다. 손님이 딱 한팀 있더군요. 조명은 약간 어두운 편입니다.

더치커피 아이스(케냐AA)더치커피 아이스(케냐AA) 4,000원

큰 기대 안하고 시간이나 때워야겠다고 생각했던 카페였는데, 커피맛이 상당히 좋더군요. 정말로 의외의 발견이였습니다. 친구도 '내 생에 최고의 커피'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였죠. 두번째 날에 다시 오고 싶을 정도였는데, 차 시간때문에 한번 더 가지는 못했습니다.

안동찜닭, 마늘통닭 @신세계찜닭

카페에서 시간을 때우고, 안동구시장에 있는 찜닭거리(라고 하기엔 좀 규모가 적은)를 갔습니다. 친구가 미리 알아봐둔 '신세계찜닭'으로 향했습니다.

신세계찜닭의 낙서로 가득한 벽면신세계찜닭의 낙서로 가득한 벽면

(찜닭 로딩중...) 벽에는 낙서로 가득하더군요. 특히 내일로하는 사람들 것이 많았습니다. 역이랑 가까워서 먹으로 오기에 참 괜찮죠 :)

안동찜닭 반마리안동찜닭 반마리 18,000원

정말로 이것때문에 5시간을 버스를 타고 달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찜닭을 하나 먹은 순간 아니, 당면을 한젓가락 먹은 순간일까요? 수도권에서 먹어왔던 '안동찜닭'이라는 타이틀을 단 메뉴들은 다 뻥이였다는걸 깨달았죠ㅠㅠ 진짜 수도권에서 '안동찜닭'이라고 되어있는 메뉴는 다시는 안먹을려고합니다.

안동소주(22도)안동소주(22도) 6,000원

요게 또 빠질순 없겠죠. 안동에 왔으니 안동소주를! 제가 술을 잘 못해서(;;) 22도짜리로 한병 친구와 나눠먹었습니다. 확실히 향이 다르더군요. 역한느낌도 거의 없었습니다.

마늘통닭마늘통닭 17,000원

저희의 숨겨진 목적! 마늘통닭입니다. 이전에 먹었던 마늘치킨들이 약간의 향신료 넣는 느낌으로 마늘이 들어갔다고 한다면, 이때 먹은 마늘통닭은 마늘에 여러번 뒹굴고(...) 나온 느낌입니다. 너무 맛나서 말로 형용하기 힘들 정도네요ㅎㅎ 찜닭도 좋았지만, 마늘통닭도 만족했습니다+_+

맥주 @월영교

안동찜닭과 마늘통닭을 먹은 후에 월영교 근처의 미리 정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짐을 내려놓고 월영교의 야경을 보러갔습니다.

월영교월영교

지금 생각해보니, '열영교 야경'이 먹는것을 제외한 단 한가지 목표였네요.

월영교 야경월영교 야경

그래도 먹을건 먹어야죠. 친구와 캔맥주 한잔하고 다음날을 위해 일찍(?) 잤습니다 :)

덧) 찜닭집에서 저렇게 안동소주와 마늘닭까지 열심히 먹었던건 저희뿐이더군요;;

먹으러 간 안동여행 2일차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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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 | 경북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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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 대접받자

2014.06.04 12:32 in Life/Politics

오늘은 투표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하셨겠죠?;; 그래도 오랜만에 글 좀 써봅니다. 저도 방금 전 투표하고 카페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역시 투표일은 아침에 투표하고 오후에는 이렇게 여유를 즐기는 게 딱 좋은 것 같아요 :) 하지만, 아직 투표를 안 했을법한 사람들을 향해 글을 한번 써봅니다.


MB의 집권 이후부터 계속 뭔가 '생각대로 안 된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선거도, 저번 대선만큼은 아니였을겁니다. 당시 저는 친한 형과 함께 생각했던 후보가 되었을 때를 가정하고 전부터 SNS와 관련된 컨텐츠를 하나 준비했을 정도로 확신했었죠. 하지만, 정말 예상외로... 지금의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였을겁니다. "여기를 뜨고 싶다", "이민가야지"라는 뜬 구름 잡는 소리를 입에 달고산게;; 더 이상 어떤 발버둥을 쳐도 여기서 더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느낌.  정말 희망이 없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결국에는 생각했습니다. 이건 도저히 20대 투표율이 100%가 되도 안되겠다고.

얼마 전 술자리에서 이렇게 절망적으로, 20대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안될 것 같다고 얘기했더니 친구는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투표율이 100%에 근접하면 할수록 20대를 위한 공약에 더 많은 신경을 쓸 거다, 아니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다

물론 20대가 다 제가 생각하는 대로 생각할 리는 없습니다. 그런걸 바라는 것도 아니죠. 하지만, 최소한 자기 앞가림은 할 줄 알았으면 싶습니다. 누가 자기에게 더 이익이 되는지, 누가 우리 가족에게 더 도움이 되는지, 누가 내 친동생, 아는 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감인지. 그 놈들이 하는 네거티브 따위에 휘둘리지 마세요. 그런 거에 휩쓸려서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건 정말로 쓸데없는거라구요. 그게 여러분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지 안될지를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기권이든 무효표든 의사표현의 하나라는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기어이 기권을 하시겠다고 하시면 최소한 투표율은 올립시다. 차라리 기권하지말고 무효표를 던지세요(그렇다고 무효표를 권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기권보다는 무효표가 낫다는 이야기죠) 제발 바보같이 의무만 지고 권리는 안 찾는 행동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설마 이렇게 이야기했는데도 투표 안 하셨나요? 지금이라도 제발 달려가주세요. 학생식당에서 나가는 식비에 벌벌 떨고, 취업걱정에 머리 아픈 우리지만, 오늘만 귀찮아도 잠깐만 신경 쓰고, 대접받아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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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20대, 권리, 기권, 무효, 의무,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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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는날 - 강남역 근처 팔방미인 맛집

2014.05.25 10:29 in Life/Food

메뉴가 많으면 맛이 없다는 편견

얼마 전에 친구들과 다녀온 곳입니다. 처음에 갈때, '인테리어나 그런 면에서는 괜찮아도 맛에서는 좀 떨어지는 음식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음식점을 여러 곳 다녀보니, 확률적으로 메뉴가 많은 곳은 대개 맛이 좀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다르게 말해서, 편견이죠. 그런데 전국 팔도의 음식을 다룬다고 하니 제가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죠. 그래서 갈 때부터 ‘1차는 여기서 먹고 2차로 딴데가자’로 이미 이야기가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장서는날은 확실히 저의 이런 편견을 깬 곳 중 한 곳이 되었습니다.

기본 찬 2가지

기본 찬이 처음으로 나왔는데 백김치와 두부탕수가 나왔습니다. 기본 찬치고는 특이합니다. 그날이 좀 더워서 그런지 백김치는 시원한 느낌이였고, 두부탕수는 양념은 그럭저럭이였지만, 두부는 고소했습니다. 이때 저를 포함해서 다들 뭔가 음식 맛이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검은콩 두부와 삼겹살 묵은지 볶음

추천메뉴입니다+_+ 검은콩두부도 괜찮았지만, 이 메뉴의 핵심은 삼겹살입니다. 일반적으로 두루치기 하면 나오는 고기와 맛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매니저분이 설명하시길, 직화구이로 구워냈다고 하더군요. 묵은지도 맛있었던 것 같은데 고기맛만 기억에 남네요;;

키조개전

음… 키조개로 전을 만들어서 먹는다는 이야기는 신기했지만, 그렇게 ‘엄청 맛있다!’는 아니었습니다. 다른 메뉴들이 워낙 출중해서 상대적으로 이런 느낌이 들었을 수도 있는데요. 먹을만한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라도식 육회와 낙지탕탕이 무침

감히 베스트메뉴라고 말할 수 있을듯한 육회+낙지탕탕이 무침입니다.
이 날 제가 ‘낙지탕탕이’라는 음식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죠;; 같이 간 3명 모두 처음 보는 광경에 잠시 동안 할말을 잊고 있다가… 계란 풀어서 먹는 거겠지 하며 비벼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느꼈던 점은 낙지가 꽤 싱싱했습니다(산낙지였어요!) 그리고 육회도 고소하고 맛있는 것이 입에 착착 감기는 게 감동이였습니다+_+

통영 계절 매운탕

이미 메뉴 3개로 거의 저희의 배는 거의 다 찬 상태에서 매니저분이 지나가시면서 말씀을 주시더군요ㅠ

말씀해주시면 매운탕 준비해 드릴게요

매운탕은 우럭매운탕이었고, 저희는 그 매운탕을 불가항력에 이끌린 듯,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ㅠ 그런데 배가 이미 많이 찬 상태라, 국물은 많이 못 먹고 대부분 우럭만 건져서 먹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아쉽습니다ㅠ

강남역에서 가깝다는 장점

강남역에서 약간 걸어가야 하긴 하지만, 이정도 거리라면 충분히 갈만합니다. 신분당선역 4번출구에서부터 걸어가면서 느낀 건데, 주변에 다 프랜차이즈 음식점/술집 밖에 없더군요;; 위치도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덧) 항정살로 만들었다는 보쌈을 못 먹어서 엄청 아쉽네요ㅠ
덧2) 매니저분이 엄청난 환대를 해주셔서 몸둘바를 몰랐다는;; 제가 음식점리뷰 경험이 없어서 그런건지;; 이럴 줄은 몰랐어요ㅠ
덧3) 정말로 엄청나게(!) 먹느라 내부사진을 못찍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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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이라는 미친 짓

2014.03.04 12:54 in Life/Diary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자랑은 아니지만, 작년 3월~12월까지 편입을 공부했고 한군데에 합격했다. 노량진에 있는 학원을 새벽반으로 다니면서 정말 1년 동안 영어공부(정확히는 문법,독해,단어)만 했다. 1년 가까이 노량진을 왔다갔다하면서 느낀 게 많았는데, 편입시험에 대해서는 특히 상당한 반감을 가지게 됐다.

일단 학원에서 그리고 이번에 같이 합격한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편입시험에 매진하는 이유는 크게 봤을 때 2가지 정도다.

  1. 학교 네임밸류가 좋은 데를 가고 싶어서
  2. 과를 바꾸고 싶어서

첫 번째 이유를 가진 사람 중에서도 '이 학교만 아니면 되'라는 생각을 가진 그룹은 제일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학원 내에서 가장 많았다. 전문용어(?)로 학력세탁(!)이라고들 한다. 이런 경우 점수가 되는대로 학교를 갈 가능성이 높고, 원서를 쓸 때도 눈치작전은 기본이다. 합격한 뒤에 어떻게 학교를 다닐지는 생각하지 않는 건데, 면접이 있는 학교라면 합격하기 힘들다. 물론 학교를 바꾸는 데에 'ㅇㅇ과는 ㅁㅁ학교가 더 유명해!'라고 자신의 목표가 뚜렷하다면, 그건 나쁘지 않다.

두 번째 이유인 '과를 바꾸고 싶어서'도 역시 2가지 경우가 있는데, 위험한 건 '저 과가 취업이 잘된대'라고 생각하는 경우다. 이런 애들도 상당히 많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이해를 못하겠다. 당연히 취업이고 뭐 고를 떠나서 본인이 그 공부를 하고 싶어서 '00과를 갈 거야!'라고 생각하면 딱 괜찮다. 나의 경우가 이거였다.

이래저래 시작은 다 화려하고 열의에 차있긴 하지만, 실제 공부는 그렇지 못하다. 편입시험이 잘못된 이유는 시험 그 자체에 있다고 생각한다. 편입시험이라는 게 인문계(그리고 일부 자연계)는 영어 성적만 요구한다. 그게 학교 자체 시험이든, 토익이나 텝스같은 공인영어성적이든 간에;;

그런데 왜 영어로만 1차 선발을 하는가? 국어국문, 불어불문, 경영학과, 심리학과 같은 과들을 도대체 왜!! 영어로만(!) 뽑냐는 거다.

이런 상황에서 영어만 학원에서 새벽 6시~저녁10시 까지 공부해도, 영어권에서 몇 년 살다 온 애들과 경쟁이 안 된다. 아무리 1년 동안 열심히 한다고 해도 밀릴 수밖에 없다. 학원에서 상위권 반에 있을 때, 쉬는 시간에 애들의 대화주제는 '외국생활'이였다. 물론 나는 친구도 안 만들고 조용히 공부만 하기로 맘 먹어서(그리고 난 외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어서;;) 듣기만 했다. 거기다가, 토익점수 930 이상인 놈들이 정말 수두룩했다(나는 토익점수도 없는데ㅠㅠ).

그래서 학원에서 권하는 게, 수학을 공부해서 이공계로 편입을 하라는 거다. 편입의 난이도는 대강 ‘일반인문>일반자연>학사인문>학사자연’ 순이기 때문이다. 이공계로 가서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하면 되지 않느냐면서... 그래서 결국 수학공부를 하게 되는데 그 모습이 참 볼만하다. 미적분 기초문제에서 헤매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저 상태로 공대 가서 역학? 설계?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이러니 편입생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가 없다. 이공계의 공업수학이랑 미적분? 당연히 기초로서 필요한 거지만, 그걸 잘한 것과 전공공부는 다른 문제다. 알고보면 이공계로 편입한 학생들은 그냥 백지상태인 경우가 많다. 결국 재학생들이 조별 과제나 프로젝트를 할 때 편입생이 끼면 싫어하는 이유도 당연히 이거다. 한 기계공학과 친구는 편입생이 같은 조 인데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하든데;; 그런데다 수학도 안보는 몇몇 학교들(영어만으로 선발하는 미친 짓을 하고 있다)은... 생각하기도 끔찍하다.

그래서 나는 편입시험은 이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1. 영어영문이나 국제학부 같은 곳이라면 당연히 영어시험을 봐야 한다. 그걸 학교에서도 할 테니까
  2. 영어영문을 제외한 어문계열은 그 언어로 문제를 내야 한다. 불어불문인데 영어시험으로 당락이 결정된다는 게 어이없지 않은가?
  3. 자연계나 공대, 사회과학대, 경영학과 등등은 당연히 대학교 1~2학년수준의 전공시험을 봐야 한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영어는 확실히 필수이며 세상 살아가는데 중요하다는 점은 나도 관심 가는 분야들의 글을 읽으면서 느끼고 있다. 그 부분은 전공시험을 아예 영어로 문제를 낸다던 지 해서 보완 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4~5월 정도에 들었던 생각은 사실 이랬다.

편입이라는 건, 처음부터 승자가 정해져 있는 게임이 아닌가?

편입 중에서 가장 힘들다는 일반편입의 인문계열로 있던 나에게는 저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나도 영어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하더라도 옆에 있는 애들은 이미 기본수준이 나보다 위였으니까... 결국엔 끝까지 버텨서(!) 한군데 합격하긴 했다. 학원에서 이야기하는 고-서-성-한 / 중-경-외-시 라인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과에 편입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지금은 기쁘다.

확실히 편입은 만만하지 않다. 도중에 포기하는 애들도 많다. 재수하는 애들도 많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시험이 바뀌지 않는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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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이라는 미친 짓  (0) 2014.03.04
tag노량진, 대학교, 영어, 재수, 전공, 편입, 학력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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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해원 짬뽕

2014.02.15 19:41 in Life/Food

저번 주 대전에 유배 다녀왔을 때, 올라오기 직전에 전국 5대짬뽕으로 유명한 동해원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충남대 근처더군요. 가기 전에 ‘이 동네 이쁜 카페가 많구나’ 감탄하다가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에 들어갔습니다.

평일은 오후 3시까지ㄷㄷ 늦게오면 먹지도 못하는 짬뽕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 들어가면 음식점이라기보단 가정집의 느낌이구요.

메뉴판은 심플한데, 그나마도 있는 “짜장면”같은 메뉴는 주문이 안되니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결국 짬뽕이랑 짬뽕밥입니다.
짬뽕밥을 주문할까 하다가.. 그래도 처음 왔으니 짬뽕만 먹자고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주문 받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오래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간체크를 해봤는데, 25분 걸렸습니다. 다른 글을 보니 30분 정도는 기본인 것 같네요.

그렇게 나온 짬뽕입니다만.. 일단 돼지고기가 들어간 건 맞습니다. 그리고 해물은 오징어 약간.


같이 나온 기본찬

애초에 같이 갔던 분이 저에게 말하길

동해원이라고 전국 5대 짬뽕집이 있는데, 한번 기념으로 가보자. 사실 가격이랑 기다리는 시간 생각하면 좀 비싼 것 같긴 하지만 대전왔으니 함 먹어봐봐.

라고 해서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전국 N대’라던지 ‘000 방송 출연 맛집’같은 문구를 믿지 않기 때문에;;

그랬는데, 맛은 글쎄요;; 면은 그냥 먹을 만 했던 것 같았는데, 국물이 뭔가 시원하지 않은 또는 깔끔하지 않은 느낌을 받았네요. 국물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해물이 많이 들어간 국물맛에 익숙해진 탓인지 결국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전 짬뽕밥 안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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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원 / 중화요리

주소
대전 유성구 궁동 414-5번지
전화
042-823-3495
설명
대학로에 위치한 전통식 얼큰한 짬뽕이 유명한 중식당 동해원입니다. ...

덧) 제가 개인적으로 중국음식점으로 좋아하는 곳은 신승반점입니다.
덧2) 그리고 전 짬뽕보다는 짜장면을 선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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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2동 | 동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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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돼지고기, 오징어, 짬뽕,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2동 | 동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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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플레이버거 - 윗동네와 스케일이 다른 수제버거

2014.02.05 21:29 in Life/Food

개인적인 이유로 2월 1일부터 며칠 대전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있는 곳은 카이스트 근처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제일 머리좋은 geek(...)들이 모여있다는 카이스트에도 다녀왔습니다. 카이스트를 대충 둘러보고(볼게 없는 곳이긴 합니다만;;) 뭘 먹을까 했는데, 괜찮은 수제버거집이 있다고 하더군요. 한번 찾아가보았습니다.

공대와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의 가게

공대에 어울리지 않는 심플깔끔한 간판이 눈을 끌더군요. 간판에서부터 풍기는 맛집의 향기(...)

맥주한잔 해야할것같은 내부입니다:) 맥주는 기린과 크로넨버그가 준비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저녁시간으로는 좀 이른 감이 있어서인지 4테이블정도 손님이 있더군요.

앉자마자 메뉴판을 주시는데, 메뉴판도 완전 제 스타일 +_+

메뉴는 버거와 음료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앤디워홀버거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왠지 다 못먹을듯한 포스가 느껴져서 무난하게 오리지날로 선택했습니다.
음료는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메인메뉴인 버거를 시키면, 탄산음료(콜라,환타,스프라이트)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버거의 거대한 크기ㄷㄷ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일단 버거가 나왔는데 말이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성은 메인인 버거에 야채와 감자튀김이 곁들어져서 나옵니다. 하지만, 제가 버거만 보고 순간적으로 든 생각은...

뭐지 이 크기는?!?!?!?!?!?! 서울에서 먹던거랑 전혀달라ㅠㅠㅠ

칼로 잘라서 먹을 수 있는 크기를 생각했던 저에게 이 크기는 너무나 컸던 것입니다ㅠㅠ 제가 이거 너무 커서 제대로 못먹는게 아니냐라고 묻자, 저를 데려간 분의 말씀은...

원래 여긴 빵따로 야채따로 패티따로 먹는거야

그런 것이였습니다ㅜㅜ 여기 버거는 저의 상식을 초월(...)한 사이즈ㅠㅠ 여기선 빵,야채,패티를 같이 먹는게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거대한 버거, 맛은?

굿보이솔직하게 말해서 꽤 맛있습니다. 저는 버거 안의 야채는 괜찮았지만, 패티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패티가 약간 텁텁하달까요? 이전에 수제버거를 먹을때는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양상추,토마토 등)과 함께 먹어서 느끼지 못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먹어본 곳들(많지는 않지만;;)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는 말할수 없겠네요.
그래도 가성비는 여기가 최고라고 할만 합니다-_-b

대전에서는 성심당만 생각했는데 플레이버거도 먹어볼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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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버거 / 햄버거

주소
대전 유성구 어은동 112-12번지
전화
042-383-7338
설명
-

덧) 다음번에는 베이컨버거에 도전을!(...)
덧2) 전 성심당에선 튀김소보루보다 부추빵을 선호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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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2동 | 플레이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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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Andy Warhol, iPad, kaist, Patty, Play Burger, Simple, tomato, 가성비, 감자튀김, 공대, 깔끔, 맛집, 무료, 분위기, , 상식, 수제버거, 야채, 양상추, 음료, 크기,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2동 | 플레이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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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역 근처, 족발이 맛있는 '임실 왕순대·족발'

2013.02.28 16:53 in Life/Food

오랜만에 맛집 글을 써보는 것 같네요. 제가 부천에 산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사실 이 동네 맛집을 잘 모릅니다;; 그래도 이번에 이야기할 곳은 어렸을 때부터 맛있다고 느꼈던 곳입니다. 아버지께서 몇 번 포장해 오셔서 먹기는 꽤 먹었는데 실제로 가본적은 없었죠. 그런데 저번 주, 동네 친구랑 같이 급결정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찾아가는 길이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험한 건 아니지만, 좀 애매합니다. 근처에는 소사역이 있기는 하지만 좀 걸어야 하는 거리고, 그렇다고 근처에 있다는 부천 성모병원을 찾아가서 가려고 하면 '여긴 어디? 나는 누구?'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찾아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버스입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제일 가깝고 다니는 버스도 꽤 많습니다.

버스정류장명: 소사역.부천성모병원입구(11343)
이용가능버스: 3, 5, 12, 31-7, 52, 56, 56-1, 71

찾아간 시간이 조금 이른 시간(5시 10분)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벌써 어르신들이 2팀 앉아계시더군요.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앉자마자 주문을 했습니다.

족발 中으로 하나 주세요~

친구랑 둘이서 열심히 먹고 있는데… 갑자기 옆 테이블에서 먹는 순대국밥이 완전 땡기더군요. 그래서 바로주문…

여기 순대국밥 하나 주세요~

밥은 흑미밥으로 주네요. 안에 내용물도 많았는데, 차마 사진을 못 찍고 다 흡입해버렸습니다(…)


< 2013.02.22 촬영 >

사실 이 집의 인기메뉴는 미니족발인데, 이날 먹지는 못했습니다. 2차를 오면 많이들 먹는다고 합니다. 먹으면서 지켜보니, 포장손님들도 많더군요. 손님이 많은 날엔 밤 10시 정도면 미니족발이 완판된다네요;;

개인적으로 공덕의 족발이랑 비교했을 때 음… 어디가 더 맛있다고 딱 잘라서 이야기는 못하겠습니다. 차이점은 공덕과는 다르게 윤기가 더 흐른다는 정도겠네요. 뭐 공덕이나 이쪽이나 장단점이 있지만, 전 공덕의 정신 없는 분위기보다는 이곳의 동네느낌이 더 마음에 듭니다.

덧) 네이버블로그에 '청결하고 친절한~'이라고 써져 있던데, 그냥 평범하고 깔끔한 동네 음식점 느낌입니다.
덧2) 미니족발이 오후 4시에 나와서 그 이후에 가야 살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전에 오시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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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 임실왕순대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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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Bus, 국밥, 맛집, 메뉴판, 미니족발, 부천, 성모병원, 소사역, 순대, 시장, 임실 왕순대·족발, 족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 임실왕순대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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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자들의 대부분과 마조히즘과의 관계

2012.12.27 08:50 in Life/Politics

개인적으로 쿨한걸 좋아해서 이미 지난 결과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걸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이번만은 하고 싶네요. 제목에도 적어놓았지만, 저는 박근혜씨에게 표를 던진 사람들의 대부분이 마조히즘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뜬금없이 마조히즘 타령이냐 묻겠지만, 이번 선거결과가 저를 그렇게 생각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자유로부터 도피하는 현대인들

에리히 프롬은 '자유로부터의 도피'에서 '현대인들이 자유라는 무거운 짐에서 도피하려고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지금 밖에서 아무나 잡고 '자유로워지길 원합니까?'라고 물어봤을 때 '제게서 자유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할 사람은 없을 테죠. 하지만 말하는 것과 다르게 현대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자유라는 짐을 벗어 던지려고 합니다.

고등학생: 교복 말고 사복 입고 싶어ㅠㅠ
대학생: 옷 고르기 힘들어ㅠㅠ 차라리 교복 입던 시절이 좋았지...
(그래도 저는 옷 고르기 힘든 적은 있어도 교복 입었을 때보단 낫다고 생각했습니다-_-)

이렇게 현대인들은 주어진 자유로부터 도피하려고 합니다.(다른 좋은 예로 뭘 먹어야 좋을지하며 매일 고통에 시달리는 ‘점심식사’도 있습니다)

마조히즘과 마조히즘적 도피

마조히즘을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흔히 남녀간의 성적 행위에서 서로가 가벼운 고통을 주고받거나 함으로써 성적 흥분을 높이는 일이 적지 않으나 마조히즘 ·사디즘의 경우는 정도가 심한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변태성욕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체로 성행위에서 남성이 사디즘의 경향을 나타내고, 여성이 마조히즘의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는 매질 또는 흉기나 부젓가락에 의한 폭행 ·상해를 주고받거나, 그 밖에도 상대방에게 노예적으로 굴종(屈從)함으로써 성적 쾌감을 느끼게 된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단순히 그들이 ‘변태성욕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설명의 끝 부분에 있는 “상대방에게 노예적으로 굴종함으로써”라는 부분에 주목하려고 합니다.

다시 프롬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생각해봅시다. 프롬은 현대인들이 자유로부터 도피하는 방법에 사도마조히즘(사디즘+마조히즘), 파괴적 경향, 자동인형적 순응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중 박근혜씨의 지지자들의 대부분은 제목에서 말한 것과 같이 마조히즘적인 도피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롬이 이야기한 마조히즘적 도피에 대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마조히즘의 동기: 열등, 갈등, 의혹, 고독, 소외, 분열 등을 경험하는 자기로부터 벗어나려는 욕구
마조히즘의 행동: 개인적 자아의 포기, 외부의 권위의 일부가 되어 그 속에 몰입하여 유대감을 가지려 시도함, 그렇게 하여 권위의 강력함과 영광에 참여

저런 동기와 행동이 우리나라 사람들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 의아해 하실테지만, 과거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딱 들어 맞습니다.

한국인의 불안과 독재정권에 대한 향수

2012년 현재, 현대사회는 정신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독재하던 시절에도 이렇게 정신 없었을까요? 솔직히 제가 태어나기 전의 이야기라 100% 아는 것은 아닙니다만, 지금보다 정신 없는 사회는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모두가 육체적으로 고생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면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그 때는 언론조작과 독재정치로 편향된 소식만을 접했고, 불안한 이야기는 북한관련 이야기 뿐이었을 겁니다. 특히 노동자의 인권 운운하는 사람이 있다면 모두 ‘빨갱이’로 몰았던 탓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불안요소는 ‘당장 먹고 살 문제’와 ‘북한’뿐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겠죠. 결국 다 ‘잘 살아보세’와 ‘공산당은 싫어요’만을 외치며 사는 것 이외에는 선택권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도, 나도 그렇게 독재정치 안에서 만들어진 전체주의에서 살아가면서 유대감과 소속감을 얻었겠죠.

다시 현대로 돌아와서 생각해봅시다. 현재의 그들은 그때보다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대중매체에서는 매일같이 경제가 파탄이다, 성범죄를 비롯한 각종 강력범죄가 극심하다면서 불안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그 뿐일까요?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야 할 가족의 해체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중년남성들은 명예퇴직 후 집에서 ‘없으니만 못한’ 신세가 되었다는 소리도 심심치 않게 들리죠. 이런 상황에서 독재정치 시절의 유대감, 소속감, 사명감을 그리워하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들은 돌아가려 하는가?

위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재 한국인들에게 마조히즘의 동기인 열등, 갈등, 의혹, 고독, 소외, 분열 등은 이미 만연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옛날 독재정권시절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통한 만족도 경험했죠.

결국 그들에게는 투표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불편한 자유가 아니라, 마음만은 편했던 시절의 독재정치라는 채찍과 언론조작이라는 구속구가 그들에게 더 행복감을 줬던 것입니다.

덧) 더 쓰려고 했지만, 학부생의 지식으론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봅니다;;
덧2) 어쨌든 전 이 글로 멘붕 털어버릴랍니다.


자유로부터의 도피

저자
에리히 프롬 지음
출판사
홍신문화사 | 2006-06-15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살펴보는『고전으로 미래를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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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Erich Fromm, Masochism, Sadism, 가족, 갈등, 강력범죄, 경제, 고독, 고생, 과거, 구속구, 굴종, 권위, 내면, 노예, 논쟁, 대중매체, 대통령, 도피, 독재, 박근혜, 박정희, 북한, 분열, 불안, 빨갱이, 사명감, 선거, 선택권, 성범죄, 소속감, 소외, 언론조작, 열등, 욕구, 유대감, 의혹, 자기, 자아, 자유, 자유로부터의 도피, 중년, 지지자, 채찍, 토론, 투표, 파탄, 편향, 포기, 한국인, 해체, 향수, 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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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울나들이 다녀왔습니다

2009.10.08 01:00 in Life/Journey

서울에 낮에(!?) 나가본 게 얼마만인지 참… 오랜만에 나간 지라 사진 좀 찍고 왔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면서 돌아다녔죠. 아직 가을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가을을 느끼고 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역시 솔로는 혼자다니는 겁니다ㅠㅠ

여의도에 있는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부터 5호선 여의나루역까지한강변을 따라서 계속 걸었습니다. 이쪽으로는 작년 봄에 왔었는데 그때와는 엄청 많이 달라졌더군요ㅠ

이런 시설(?)도 중간에 있더군요.

여기가 마포대교 아래일꺼에요 아마도…?

중간에 있던 물길(?)에 '여의나루'가 그려져있더군요.

알고보니 '피아노 물길'이라고 합니다. 한강을 축소시킨거라고 하네요.

여의나루역으로 가기 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한강을 걷고 여의나루역에서 5호선을 타고 광화문으로 이동했습니다. 광화문역에서 내려서 광화문광장에 한번 가 보았죠.

'해태'가 엄청 많았습니다.

포스트잇 붙여놓은 것도 있었는데 읽어보니 '우리 가족 신종플루걸리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내용이 많더군요.

역시 여기에도 물길이 있더군요-_-;; 제가 태어난 해를 찍었습니다

???????

대충 광화문광장을 둘러보니까... 차도 사이에 광장이 있는것도 이상하고 그래서 여름이면 열섬현상이 생길것같고... 뭐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광화문광장도 둘러보았으니… 이번엔 청계천을 가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계천에 분홍색 우산을 걸어놓았더군요. 전세계적으로 하는 유방암 예방캠페인[각주:1]이라고 합니다. 청계천을 걷다보니 슬슬 배가 고프더군요. 마침 광장시장 근처라서 그때 순대를 챙겨 먹었습니다.

그때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을 따로 못찍었다는… 사진은 옛날거에요 흑흑

광장시장에서 배를 채우고 남산N타워랑 이태원도 갔었지만 그 뒤는 사진이 없는 관계로 여기까지만 씁니다 :)

덧) 그러니까 돌아다닌경로가 '국회의사당→여의나루→광화문→광장시장→남산N타워→이태원→집'이네요ㄷㄷ

  1. <A href="http://durl.me/68ni" target="_blank">유방암 없는 세상 '청계천 수 놓는다'</A>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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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Argo, LH2300, 광장시장, 광화문, 국회의사당, 남산N타워, 분홍, 사진, 순대, 여의나루, 여의도, 우산, 유방암, 이태원, 일상,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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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시장,광장시장,동대문

2009.07.29 20:11 in Life/Journey

오늘 시간을 내서 세 곳을 다녀왔습니다. 세 곳이라고 해도 다들 모여있답니다ㅎ

방산시장 가는 길을 구글신께 물어보니 좋은 소개글을 하나 가르쳐주더군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방산시장 총정리! by 지누기네
위의 글을 보고 종로5가역에서 내려서 찾아갔습니다:)


방산시장에는 벽지를 보러 갔는데 어쩌다보니(?) 포장재나 제빵기구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붕어빵 만드는 건 가지고 싶네요

대충 방산시장을 둘러본 뒤 광장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뭔가 먹으려고 왔지요:)

시장의 가운데에는 빈대떡,순대 등등 먹을 것들이 즐비하더군요+_+
돌아다니다 보니 이리가 가득들어간(...) 만원짜리 매운탕도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포기했습니다ㅠ

그 중에서 순대를 골랐습니다. 1인분에 5천원입니다.
사진은 1인분모습입니다. 푸짐하죠?+_+ 머릿고기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여기까지 왔는데 빈대떡 안 먹을 수 없죠~

순대 때문에 배가 불러서 빈대떡은 작은 걸로 먹었습니다ㅠㅠ 작은 건 한 개에 2천원, 큰 건 5천원이더군요.

먹을 것도 다 먹었으니 이제 동대문쪽으로 이동합니다~

동대문에서는 옷이랑 모자 좀 구경하고 왔습니다.
모자는 하나 득템했습니다+_+ 구멍 송송뚤린것으로~

쇼핑도 다 하고 마지막 입가심(?)으로 동대문역 부근의 만두집에 갔습니다.

1인분(8개)에 천원입니다.
고기만두랑 김치만두가 있는데 김치만두쪽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여긴 선불입니다ㅎ

오랜만에 왔으니 가기 전에 흥인지문 한번 찍고…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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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광장시장, 동대문, 만두, 모자, 방산시장, 벽지, 빈대떡, 순대, , 제빵기기, 종로5가역, 포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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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바톤

2009.04.14 01:50 in Life/QnA

며칠간 시험대비로 뇌공부를 끝낸 뒤 그 기념(?)으로 뇌구조그림이 생각나더군요.
한번쯤 그려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못그렸던게 한이 되어서(?) 그려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Ludens의 뇌구조 / Paint.NET으로 작업 / 은진체

역시나 블로그가 차지하는 영역이 가장 큽니다;;;

하고싶은분들은...


스프링노트에 작성한 뇌 관련 글
4.신경계
4-1.뇌의 연구
4-2.뇌의 구조
4-3.좌반구와 우반구

덧)위의 글들은 전혀 재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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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Qn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 바톤  (20) 2009.04.14
tagspringnote, , 바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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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Avenue-아울렛? 하지만 아직 부족!

2009.03.03 22:48 in Life/Journey

요새 집에만 있을 친구 한놈과 서울에 뛰쳐나갈 건수가 없나 보다가 구로역에 아울렛이 하나 생겼다는 소식에 구경을 가보았습니다.
찾아가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구로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애경백화점의 바로 옆에 있었으니 말이죠. 백화점 옆에 붙어있다는 점은 찾아가기 쉽다는 장점은 있겠지만 백화점과 경쟁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네요. 제 생각에는 경쟁해야한다는 안좋은 점이 더 크게 작용할 것 같네요.

이병헌과 최지우의 스타샵이 있다고 제대로 자랑하고 있습니다.[각주:1]

나인스에비뉴
산뜻한(?) 디자인의 입구입니다. 이 입구는 애경백화점과 바로 바주보고 있는데요, 여기로 들어가면 1층도 아니고 지하도 아닌, L층[각주:2]입니다...-_- 어쨌든 이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영캐쥬얼과 패션잡화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저의 목적(?)인 스타샵도 있었습니다.

최지우의 스타샵은 '판매준비완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만...

이병헌의 스타샵은 3월 중 오픈...OTL
전 이게 궁금했는데 아직 오픈을 안했다니 슬프더군요ㅠㅠ
L층에는 대부분 입점이 완료된 상태더군요. 27일날 오픈한 곳이라 별로 입점상태가 좋지 않을거란 저의 예상은 제대로 빗나가버렸다는...ㅠㅠ
이 곳의 층은 L층-1층-2층-3층-4층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각주:3] L층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영캐쥬얼과 구두등의 패션잡화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1층은 여성복,아동복이고 2층은 남성복,골프웨어라서 입점이 얼마나 되어있는지만 보고 위로 올라갔습니다. 3층은 웨딩홀과 웨딩부폐... 여기도 대충 지나쳤지요.

그리고 마지막 4층에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들어가보니 엄~청 환하더군요. 하지만 아직 음식점이 얼마 없어서 좀 선택의 폭이 좁더군요.
한편에는 커피전문점도 있는것 같던데 자세히 살펴보지 않아서 모르겠군요[각주:4]

각 층에서는 경품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상자가 있었습니다[각주:5]

얼마 안되는 시간동안 둘러본 결과 전체적으로는 '판매준비완료!'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것 같더군요. 다만 아직 미흡한 부분이 조금씩 보입니다. 이병헌 스타샵이 아직 오픈되지 않은 것과 L층에서 하고 있는 이미 철지난 교복기획전(?)같은 부분이 있겠네요. 그리고 지하는 거의 텅텅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제 생각으로는 옆에 애경백화점이 있기때문에 고급화전략으로는 조금 어려울 듯 싶습니다. 아마 지속적인 세일과 경품행사를 병행하여 고객들을 다른 곳에서 뺏어 올 것 같네요. 물론 세일해서 싸게 팔면 저같은 소비자들이야 좋겠네요ㅋ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1. 사실 스타샾이 어떤지 궁금해 가봤어요;;; [본문으로]
  2. 알고보니 Lobby, 즉 '로비'의 약자네요;; [본문으로]
  3. 지하는 제외입니다. [본문으로]
  4. 커피를 싫어하다 보니 말이죠. [본문으로]
  5. 상자가 예뻐서 갖고싶더군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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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9th Avenue, Casual, food court, Golf wear, L층, outlet, Star Shop, wedding, 남성복, 부족, 아동복, 애경백화점, 여성복, 이병헌, 최지우, 대한민국>서울특별시>구로구>구로5동>9th Av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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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반계탕이 맛있는 '무등산 추어탕'

2008.12.20 19:14 in Life/Food

오랜만에 맛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추운 날씨엔 역시 따땃한 게 최고죠+_+ 그래서 이번에 알아낸 맛집입니다~

추어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인데 말이죠. 추어탕은 물론이고 반계탕도 맛있답니다.
이곳의 반계탕은 무려... 흑(黑)반계탕입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
까맣기때문에 맛있게 나오는 것과는 꽤 거리가 멉니다...흑흑
그래도 맛있지요+_+ 안에 찹쌀도 있고요. 공기밥도 듬쁙 담아서 주십니다.
그리고 기본반찬으로는 아래 3개가 있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치가 있지요. 김치는 직접 담그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김치가 진짜 맛있어요+_+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
추어탕 한그릇과 반계탕 한그릇은 6000원이 되겠습니다~
(원래 메뉴표를 찍어왔어야 했는데 식기전에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위치는 아래와 같으니 가까우신 곳에서 사시는 분들은 다녀오셔도 괜찮으실거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세히 어디인지 까먹었어요ㅠㅠㅠ 저 부근인건 알겠는데 말이죠 흑흑
한번 더 가게되면 그때 좀더 유심히 살펴서 알아오겠습니다ㅠㅠㅠ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말이죠. 위의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법원과 붙어있어서 평일 점심때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고 들었습니다;;;
가급적 그 시간대를 피하셔서 가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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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Kodak, V1233, 김치, 맛집, 반계탕, 사진, 일상, 추어탕, 흑반계탕, 대한민국>경기도>부천시>원미구>상동>무등산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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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봉사

2008.10.20 01:28 in Life/Positive

위 사진은 저와 관련이 없어요.

뭣 모르고 다니던 1학기와는 다르게 2학기 때는 학교에 봉사를 신청했다. 신청하면서 선배들이 했던 말 때문에 걱정이 앞섰다. 그 말인즉슨 '봉사 신청해서 해봤자 일만 죽어라 시키니 차라리 안하는 게 낫다'였다. 하지만 봉사는 한번쯤 해봐야지 하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 죽어라 해봤자 죽기야 하겠어?'라는 생각에 해버렸던 것 같다. 신청하고 며칠 뒤 기관을 정하는 날이 왔다. 여러 기관 중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는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마침 집에서 5분 거리밖에 안 되는 공부방이 하나 있어 바로 신청했다. 사실 신청하고 나서 조금 후회도 들었다. 공부방에 오는 아이들은 대부분이 초등학생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혹시 가르치려고 하는데 집중을 안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이런 생각이 들었던 때는 신청을 바꾸기엔 너무 늦어버린 시점이었다.

봉사하러 가는 첫날, ‘첫 시간부터 뭔가 가르쳐야 하나’하는 생각으로 들어간 그곳은 송편 만들기가 한창이었다. 그날은 마침 추석연휴 전날 이였다. 뭔가를 가르칠 것 같은 생각은 저 멀리 날아가고 가자마자 열심히 송편을 만들어야 했다. 만들 때의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집에서 송편을 만들어 먹지도 않는데 거기다 손재주가 없는 나는 만드는 모양이 1,2학년 남자애들 수준이라 첫날부터 이미지가 다 깎였다. 그렇게 아이들과 송편을 만들고 먹으며 봉사하는 첫날이 갔다. 일주일 뒤, 이번엔 정말 가르치러 갔다. 그런데 이번에는 학교에 들고 다니는 가방을 가지고 갔더니만 애들이 여자가방이라고 하면서 자꾸 여자라고 놀린다. 공부방선생님은 놀리지 못하게 하지만 내가 보니 마냥 귀여워서 받아준다. 그 문제의 가방을 내려놓고 내가 할 일을 공부방선생님께 물어보니 문제집을 하루에 정해진 양만큼 풀게 하고 채점만 해주면 끝이었다. 처음에 1,2학년을 봐주었는데 애를 좀 먹었다. 당연한 사칙연산을 물어보는데 참 설명하기가 어려웠다. 고생하며 1,2학년을 가까스로 끝내니 3학년 남자애가 하나 왔다. 아이가 수학을 풀고 내가 채점을 답지를 안보고 암산해서 하니 신기해서 쳐다본다. 채점을 해보니 다 맞았는데 나를 못 믿겠는지 자기가 답지를 보겠다고 한다. 그러는 게 정말 귀엽다. 3,4학년 애들을 봐주니 이제 6학년애가 온다. 수학에 도형이 나오니 애를 먹는 게 딱 보인다. 결국 한수 가르쳐주자 애가 물어본다. "어떻게 답지도 안보고 수학을 잘해요?" 그래서 나는 "6년을 더하면 잘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니 질린 표정이다. 왠지 6년 더 수학을 할 생각에 질린 게 분명하다. 그렇게 두 번째 날의 봉사가 끝났다.

그 다음부턴 내가 수학에 특화된 줄 아셨는지 나에게 웬만하면 고학년을 붙이려고 하신다. 그 날은 마침 시험 다음 주라 아이들이 시험 대비에 한창이었다. 초등학생들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본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아이들이 시험범위를 외워서 '우리 시험범위는 여기까지 에요.'라고 말하면서 푸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시험기간에, 시험범위에, 시험점수에, 그리고 등수에 얽매이지 말고 놀이터에서 뛰놀아야 하는데…' 이런 마음이 앞선다. 그래도 애들은 빨리 풀고 놀아야지 라는 생각에 처음 풀 때 다 맞추려는 욕심이 보인다. 나도 그런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가끔은 설명만 해주고 넘어갈 때도 있다.

아이들에게 미안한 것들이 많다. 가장 미안한 건 아직 이름도 못 외운 애들이 더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아직 친하게 지내기는 어려운 것 같다. 빨리 친해져서 이 어색함을 없애야 할 텐데 붙임성 없는 내 성격이 미안할 따름이다. 그리고 나도 초등학교 때 안 봤던 시험을 어른들의 등수놀이를 위해 보는 현실에 아이들을 보면 그저 미안할 따름이다.

위 글을 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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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공부방, 봉사, 대한민국>경기도>부천시>원미구>상동>오순도순마을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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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Colbert

2008.10.19 03:28 in Life/Positive

어젯밤부터 '스티븐 콜베어'라는 사람에 빠져버렸습니다. 제가 비와 관련해서 영어로 스피킹을 해야하는데 비에 대해서 조사하던 중에 콜베어와 비가 댄스배틀을 했던 영상이 생각나서 찾아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위 영상을 보셨을텐데 한국에 대한 영상들이 유명해지면서 콜베어는 우리나라에서 '한국을 비하하는 사람이다'라고 알려졌었죠.
저는 풍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보았기 때문에 그러한 인식이 그 때 당시 참 안타까웠죠.
영상을 다시 본 뒤 유투브를 끄려는데 '콜베어 백악관 기자만찬 연설'이라는 영상이 보이더군요.
호기심에 눌러서 보게되었습니다.


영상보고… 팬이 되어버렸네요. 현 대통령인 부시 앞에서 저렇게 신랄하게 풍자하는 콜베어라는 사람이 멋있게 보이지 않을 수가 없군요. 그리하여 저는 결국 자막에 쓰인 블로그까지 가서 올리신 영상중에 한 30개는 본 것 같네요(할일은 태산인데ㅠㅠ)

제가 지금까지 봤던 영상 중 특히 재밌었던 영상은 이것이네요.

정말로 의원의 무능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뭐 저희는 저런 사람이 쌓였겠죠…ㅠㅠ

이 포스팅으로 영상을 올려주시고 자막까지 작업해주시는 '일리언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재미교포라고 하시던데 번역을 너무나 잘 해주셔서 저같은 영어바보도 좋은 영상 보고 있어요^^
특히 단순한 번역이 아니라 필요한 지식들까지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콜베어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일리언님이 적어놓으신 설명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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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Blog, Stephen Colbert, The Colbert Report, 동영상, 미국, , 자막, 정치, 추천, 풍자,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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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⑤-자갈치시장

2008.08.31 17:38 in Life/Journey

'부산여행④-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에서 이어집니다.

드디어 부산여행의 마지막포스팅이네요;;;
사실 이번포스팅에서는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ㅠㅠ 기차시간이 촉박해서 꼼장어만 먹고 바로 나왔거든요...ㅠㅠ

어느집으로 갔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ㅠㅠ 막 급하게 들어간지라...;;;

서비스로 주셨어요!

일단 꼼장어를 먹으려고 왔는데 서비스가+_+ 멍게랑 개불은 정말 하앍하앍

꼼장어에요!

크... 정말 맛있었어요ㅠㅠㅠ 잊을수 없는 그 맛...!!!
자갈치시장은 촉박한 시간때문에 꼼장어만 급하게 먹고 떠나서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ㅠㅠㅠ

이렇게 저의 1박2일 부산여행포스팅을 마칩니다[각주:1]
  1. 이거 뭐 포스팅이 용두사미;;;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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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Kodak, V1233, 개불, 꼼장어, 멍게, 사진, 여행, 일상, 대한민국>부산광역시>중구>남포동>자갈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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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④-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

2008.08.30 02:35 in Life/Journey

'부산여행③-동백섬 그리고 누리마루'에서 이어집니다.
동백섬과 누리마루의 관광을 끝내고 나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절을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특별히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절에 가는건 그냥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해운대역

해운대역

해운대역에서 버스를 타고갔습니다.
버스에 사람은 왜그렇게 많은지... 한번도 못앉았어요ㅠㅠ

불래도-불기2546년 7월 3일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이런 돌이 떡하니 있더군요-_-;;;
엄청 더웠는데... 더운거 참고 걷는데 부처가 되는줄 알았습니다;;;

거북이가 좀 힘들듯...


이제 거의 다 왔다는듯 보살님이 반겨주더군요.
옆에선 12지신들이 쫘악 서있었는데, 애들이 자기 띠의 동물 앞에서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더군요-_-;;
아... 그런데 뱀띠가 가장 못생긴것 같은 느낌이...ㅠ

해동제일관음성지

으흠... 현판을 찍는동안 저는 '지성음관일제동해'가 무슨뜻이지...하고 생각하다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는게 아니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_-;;;
역시 정신줄은 놓으면 안됩니다;;;

위의 현판이 있는 문을 지나 동굴로 들어가는데요,
동굴입구 위에 부처의 머리가 달랑있더군요;;; 처음엔 슬쩍 놀랬다는;;;

참, 그전에 '득남불'도 있었는데요...

배가 까매요;;;

아... 정말 얼마나 손으로 문질렀으면 배가 저리 까매졌는지;;;
이렇게나 아들을 원하는 사람이 많은걸까요-_-;;; 하여튼 웃음을 주는 '득남불'입니다.

이제 드디어 해동용궁사가 보입니다.

드디어 보입니다ㅠㅠ 감격의 순간!

사진찍을때 제가 서있는곳 뒤에는 '학업성취불'이라는 부처도 있더군요
그래서 전 마음속으로 재수하는 친구들이 수능 대박나길 기원하고 왔답니다ㅎ

내려가는데 위와같은 조형물로 꾸며져 있더군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ㅠㅠ 그런데... 내려와서 보니깐 꽤 큰 절이더군요+_+
바로 옆에 바다가 있어서 바닷바람 덕에 완전 시원하더군요! 관광객을 위해서 바닷바람이 불어주는것 같았다는;;;


왼쪽위에 보살님이 한분 계시더군요... 힘들지만 저의 아주아주 사소한 궁금증때문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힘들게 올라가니깐... 더 시원하더군요+_+ 두번째사진에서 바다 정말 시원하지않나요?^^

내려와서 다시 한번 둘러보는데...

이렇게 동자승 조각도 있더군요. 머리위엔 10원짜리동전이;;;


이렇게 바다랑 붙어있어 신기한 해동용궁사를 둘러보았습니다.[각주:1]

'부산여행⑤-자갈치시장'으로 이어집니다.
  1. 그나저나 이 절엔 사천왕상이 없더군요... 작은 절도 아닌데... 없는이유가 궁금하다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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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12지신, Kodak, V1233, 佛來道, 海東第一觀音聖地, 거북이, 동굴, 동자승, 득남불, 바다, 바닷바람, 뱀띠, 보살, 부처, 사진, 사천왕상, 아들, 여행, 일상, , 학업성취불, 해운대역, 대한민국>부산광역시>기장군>기장읍>해동용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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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③-동백섬 그리고 누리마루

2008.08.26 23:59 in Life/Journey

'부산여행중 잠깐 들린 마산어시장'에서 이어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밥입니다.

마산에서 자고 일어나서 밥을 사먹으려고 돌아다녔는데 아침일찍이라 문을 연 음식점이 없더군요ㅠㅠ
결국 1시간이 넘게 돌아다녀서야 음식점을 찾아서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걸 먹으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보신탕을 먹게 되었어요;;;

아침을 다 먹고 부산으로 넘어와서 어딜갈까...하다가 동백섬에 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웨스틴 조선 호텔

동백섬의 입구는 호텔이 떡하니 들어서있더군요...-_-;;; 역시 비싸려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등대라기보단 시계탑같았던;;;

저 등대(?)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마구마구 찍더군요... 저는...안찍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누리마루에 도착했습니다. 동글동글하게 생긴것이 UFO처럼 생겼...음?

이렇게 누리마루는 나름 재밌게(?) 둘러보고 나왔어요
내려오면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그나저나 이 동네 아파트 장난아니게 많더군요.
'부산여행④-해동용궁사'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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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Apartment, Hotel, Kodak, The Westin Chosun, V1233, 낚시, 누리마루, 등대, 바다, 보신탕, 사진, 여행, 일상, 해수욕장, 해운대, 회의장, 대한민국>부산광역시>해운대구>중동>동백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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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중 잠깐 들린 마산어시장

2008.08.24 21:51 in Life/Journey

'부산여행②-부산시티투어'에서 이어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뜬금없이 마산으로 와버렸습니다;;; 마산으로 온 이유는 아시는분이 계셔서 얻어먹으려고...하하;;;[각주:1]
부산에서 마산까지 오는데에 별로 안걸리더군요ㅎ 딱 40분밖에 안걸렸어요.

배고파서 죽기 직전이여서... 마산어시장에 도착하자마자 횟집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우+_+ 드디어 회를 먹게되었어요!

제 가족들이 다들 회를 안좋아하는지라ㅠㅠㅠ 회를 접할기회가 많지 않답니다ㅠㅠ
모듬회를 시켰는데 정말 배부를정도로 많이 먹었어요ㅎ[각주:2]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회보다 먹기 힘든 킹크랩도 먹었어요!

와우+_+ 그 맛있는 킹크랩까지 먹었답니다~! 역시 인맥이 좋아야 맛있는것도 잘 얻어먹는거 같아요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무리는 매운탕!

매운탕을 뚝배기에 끓이더군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조금 놀랬어요.(아니면 재가 가 본 횟집이 적어서일지도;;;)
어쨌든 모듬회에 킹크랩 거기다 매운탕까지 배터지게 먹었으니 아마 위가 늘어났을지도 모르겠네요ㅠㅠ

아래는 와이드로 찍은 마산어시장의 야경입니다.
그닥... 볼건 없군요ㅎㅎ;;;;

'부산여행③-동백섬 그리고 누리마루'로 이어집니다.
  1. 고로 이 포스팅은 먹는이야기밖에 없습니다;;; [본문으로]
  2. 그런데 정작 부산에서는 회를 안먹었군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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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King crab, Kodak, V1233,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매운탕, 모듬회, 사진, 여행, 일상, 횟집, 대한민국>경상남도>마산시>마산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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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꼼장어가 먹고싶을땐 '김순자 꼼장어'

2008.08.20 21:53 in Life/Food

가족들과 꼼장어가 생각나면 가는 맛집입니다ㅎ
뭐... 설명할건 그닥 없고요(사실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도 몇장 못찍고;;;)
불이 좀 다르다네요... 진짜 좋은나무로 한다고 한다는 군요.
사실 그건 잘 모르겠고요-_-;;; 꼼장어 먹으면 양념이 맛있습니다... 그것만 알고있죠;;;

저희는 가면 꼼장어랑 돼지 오겹살도 같이 먹는데요, 두툼한게 먹음직스러워요+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격표

아버님이 이정도면 싼 가격이라는데 다른데서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군요...
참, 저희가족은 단골이라 꼼장어시키면 쭈꾸미를 서비스로 주실때도 있는데요,
쭈꾸미도 맛있더라고요+_+(흑... 밤에 쓰는 저도 힘듭니다ㅠㅠ)

밤에가면 손님들도 꽤 있는편이에요ㅎ 밖에 자리를 잡으려면 초저녁쯤 가주는 센스!

위치는 아래 지도에 표시된 곳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변에 부천소방서가 있고, 음식점 가까이로는 리첸시아 공사현장이 있으니 부천분이시면 쉽게 오실수 있을거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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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Kodak, V1233, 꼼장어, 돼지고기, 맛집, 사진, 오겹살, 일상, 쭈꾸미, 대한민국>경기도>부천시>원미구>중2동>김순자 꼼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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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②-부산시티투어

2008.08.13 01:39 in Life/Journey

'부산여행①-부산역~국제시장'에서 이어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산역

부산시티투어를 타기위해 국제시장에서 다시 부산역으로 왔습니다.
가격을 알아보니 어른이 10000원, 청소년이 5000원이었습니다. 무려 5천원차이...!
결국 저는 5천원에 고등학생이라고 거짓말을...(거기다가 KTX표가 있어서 또 할인됬다는;;)
어쨋든 안들켰으니 된겁니다(으음?)

드디어 우리의 고등학생은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탔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지도가 표시되고 있었습니다. 관광명소 근처에 가면 화면이 바뀌더군요.
지도 보여주는걸 보니 내비게이션 같았어요...
버스를 타고 간 첫 명소는 '용두산공원'이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모두 버스 안에서 찍은거랍니다... 사실 왠지 볼게 별로 없을것 같아서 안내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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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여객터미널

두번째 장소로 가다가 본 '부산항만여객터미널'입니다. 배 타는건 좋아라하지만 별로 탄적은 없군요 음... 언젠가는 차를 몰고 타고 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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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들어가기도 힘들고 나오기도 힘들다는(맞나...) '한국해양대학교'입니다. 섬 전체가 캠퍼스라는군요... 신기했어요ㅎ(그런데 본인이 다니는 학교는 산이 캠퍼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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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버스... 천장이 뚫려있으면 좋으련만;;;

몇군데를 지나서...(몇군데인지 까먹었습니다;;;) '태종대'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탄 버스는 요로코롬 생긴 2층버스에요. 알고보니 1층에도 자리는 있더군요;;;
2층이 더 구경하긴 좋으니 손해는 안본 셈입니다 하하;;;

올라가보니 열차 발견+_+ 뭔가 한번은 꼭 타야 할것같은 이상한 열차 '다누비'입니다.
가격은 제껴두고 타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 못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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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열차도 못타고... 그래서 걷기로 했습니다... '유람선 타는 곳'이라길래 내려가 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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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있는 바다는 놔두고 왜 풀장을 따로 만들었을까...

그나저나 내려오고 보니 앞쪽엔 풀장이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유람선을 탈 수 있더군요
유람선을 타고싶은 마음에 요금표를 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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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악...비싸닷ㅠㅠ

저는 요금표보고 끝내주게 놀랬습니다만 더 놀라웠던 사실은 풀장요금도 저렇다네요
그러니까 '풀장에서 몇시간 노는 요금=유람선타고 50분 유흥(?)을 즐기는 요금'
좀... 충격적이더군요;;; 결국 비싸서 못탔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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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편에선 이렇게 갓 잡은 해산물을 직접 잡으셔서 팔고 있었는데요
해녀할머니들이 손수 잡으신것들이라고 하네요. 손질하시는 분들도 해녀할머니들이에요
멍게나 개불이 먹고싶었지만...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데다 화려한 저녁이 또 저를 기다리는 고로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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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에서 내려오다가 발견했는데... 옛날엔 유료였나보네요... 이렇게까지 무료인걸 강조하는걸 보면 말입니다.

돌아갈 버스를 기다리는 도중에 옆에 이상한 탑같은게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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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이런 것이었다는;;; 그래도 높이있길래 전망은 좋을것 같아서 올라가봤습니다.

돌아올때는 2층버스를 타지 못하고... 일반버스를 탔습니다
일반버스는 앞 좌석에 다 이런게 붙어있어 터치터치 할수 있더군요. 2층버스엔 없었어요.
가면서 부산에서 벌어지는 행사안내도 같이 해주는 것이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오면서 2컷 찍었습니다.

참, 부산시티투어버스 맨 앞좌석에는 인터넷석이라고 노트북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5분가량 앉아서 해봤는데요 인터넷연결하는게 조금 복잡하더군요-_-; 제가 쓰기전에 어떤 초딩이 쓰려다가 포기했다는;;; 그래도 다행히 속도는 그럭저럭 봐줄만 하더군요

(뜬금없이)'부산여행중 잠깐 들린 마산어시장
'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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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①-부산역~국제시장

2008.08.11 20:54 in Life/Journey

아침 일찍 일어나서 9시 5분에 출발하는 KTX를 타려고 서울역까지 갔습니다.[각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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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를 탔으니 KTX매거진을 찍어주는 센스

KTX는 예전에 막 생겼을때도 탔었는데 그땐 중학생이어서 기억이 잘 안나더군요...
하지만 딱하나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언제나 앞뒤간격이 좁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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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서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책은 너무 무거울것 같아서 ON20을 가져가서 읽었어요
참, 기차를 타면 저렴한 과자인 제크를 꼭(?) 먹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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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면 누구나 찍는...

기차 밖 풍경은 서울과는 달리 한산하군요. 저도 이런곳에서 걱정없이 살았으면...

약 3시간만에 도착한 부산역에서 사진 일단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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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목적지인 국제시장을 향해 부산지하철을 타러 갔습니다.
처음타보는 부산지하철이었는데, 서울에서 쓰는 티머니는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있었던 본인은 '신용카드는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신용카드도 안되더군요.[각주:2]
결국 현금으로 자판기에서 표를 사게되었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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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의 1호선색깔은 서울의 3호선색깔이라 살짝 헷갈리더군요...
부산지하철은 서울보다 좁고 작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이외에는 비슷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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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역에 내렸습니다. 아버지 거래처가 국제시장에 있는지라 이 곳부터 온거에요
일단 거래처에 가서 일 좀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각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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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점심을 먹자며 거래처분이 사주겠다고 데리고 가신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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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흔들렸군요ㅠㅠ

생선조림을 먹었는데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더군요.
생선에 젓가락으로 찌르면... 기름이 나오는것이 보일정도로 기름진 생선이였습니다.
그래서 생선이름을 물어보았는데... 까먹었어요ㅠ(4글자인건 기억합니다만...)

거래처분이 부산관광하려면 부산역에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타라고 하시길래 국제시장에서 나와 부산역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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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②-부산시티투어'로 이어집니다.
  1. 출근시간이라 전철에서 죽는줄 알았다는;;;(지옥철...OTL) [본문으로]
  2. 신용카드가 안된다는걸 안 순간 충격...OTL [본문으로]
  3. 일 좀 보다가 밥먹으러 바로 갔더니 국제시장에서 사진을 찍은게 없네요ㅠ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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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차(茶)문화 대전(TEA WORLD 2008)

2008.06.09 22:00 in Life/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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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티월드위원회
개최장소 : 인도양홀
개최기간 : 2008-06-05 ~ 2008-06-08
관람시간 : 10:00 ~ 18:00
입장료 :   3,000원(단체 20인이상 2,000원/초대장소유자는 무료)

사실 저는 차(茶)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싫어합니다.
그런데 왜 갔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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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께서 다도에 관한 교양과목을 듣는데 교수님이 초대장을 주었다는군요.
그래서 현충일날 집에 있을려고 한 저와 함께 코엑스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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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저를 반기네요ㅎ

누님의 첫번째 목적은...
'유아다례'...OTL
왠지 전 저 아이들이 놀 시간  뺏기고 차따르는걸 배웠다는 생각만 들까요ㅠㅠ

가서 찍은 차(茶)사진입니다.
한 부스에서 하나씩 시음도 했습니다만 저는 별로라서
딱 2잔마셨습니다.

참! 한잔 더 마셨군요

차(茶) 말고도 다른것들도 많았는데요...

저는 차(茶)를 안좋아해서 입장료가 아까웠지만ㅠㅠ
차(茶)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내년에 꼭 가보세요^^
온갖 많은 차(茶)들을 시음할 수 있어요!
(주의사항 : 차를 많이 드시면 화장실과 급친해집니다.)

벌써 기간이 끝났군요;;; 맨날 뒷북쳐서 사진올리네요ㅠㅠ
그리고 안에 들어간 뒤엔 사진기가 고장나서 사진품질이 안좋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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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쉐 코엑스점에 갔다왔습니다

2008.05.18 01:19 in Life/Food

로망!*-_-*님이 책박람회에 가신다길래
저도 덩달아서 코엑스에 갔다왔습니다

점심을 뭐먹을까 계속 고민하다가 바로!
마르쉐에 들어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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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습니다ㅎ
위에 등이 포도모양이라서 신기했어요+_+

처음엔 입가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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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컬리스프를 먹었고요

특히 전 세번째에 먹었던 괴기가 참 맛있더군요^^

중간에 스파게티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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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소스입니다.

후식까지 철저하게 먹었습니다

처음가봤더니 역시 제대로 못 즐긴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ㅠㅠ

meet me at 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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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걸은 서울거리 Part.3-혜화역주변

2008.05.12 15:28 in Life/Journey

2편에서 이어집니다

드디어 마지막 장소인 혜화역입니다+_+(원래는 대학로인데 이상한 곳만 다녔다는;;;)

혜화역에 내려서 출구로 나오는데
역시 연극홍보 포스터가 여기저기 붙어있더군요+_+

역에서 내려서 사진을 대충대충 찍어댔습니다;;
이젠 너무 많이 찍었더니 쪽팔리지도 않아요

저쪽에서 몇장 찍고

반대편으로 건너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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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에 붙어있는 종이에는 이렇게 써져있습니다
'아래로 와서 계산하세요'
뭐 지키는 사람도 없고;;; 양심을 믿는거겠죠^^

이쪽은 처음 와봤는데
대학교에서 지은 건물이 몇개 있더라고요ㅎ;;;

역시 대학로는 연극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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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대학로라고 가르쳐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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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박물관이 있는지는 처음알았습니다;;;

저기에 핫트랙스가 있길래 돈좀 썼습니다ㅠㅠ

지른것들



다시 역으로 오다가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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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화선~
내부가 상당히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만큼 비싸다고 하더군요ㅠㅠ

오늘 점심도 못먹고 미친듯이 돌아다닌 제 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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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세트메뉴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어요+_+

요즘엔 역에 컴퓨터도 설치가 되어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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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를 간간히 해주었죠~

드디어 5월 8일 하룻동안 열심히 걸어다닌 저의
'걸어서 하는 서울투어'가 끝났습니다~
혼자서 다녀본건 처음인데 이것도 꽤 자유로워서 재밌군요
나중에 한번 더 해볼까요ㅋㅋ

저의 여행구간
시청역→덕수궁돌담길→숭례문→남대문시장→명동→명동성당→명동역
→혜화역→대학로→맥도날드→혜화역→집

후... 정말로 힘들었어요ㅠㅠ

혼자 걸은 서울거리 Part.1-덕수궁 주변
혼자 걸은 서울거리 Part.2-명동
혼자 걸은 서울거리 Part.3-혜화역주변(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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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걸은 서울거리 Part.2-명동

2008.05.10 23:02 in Life/Journey

1편에서 이어집니다

원래 덕수궁에서 숭례문을 거쳐 남대문시장으로 갔는데
사진을 까먹고 하나도 안찍었더군요ㅠㅠ(남대문시장은 과제가 아니였다는;;;)
흑흑 찍어둘걸 그랬습니다ㅠㅠ

하여튼 열심히 걸었더니 배고파더군요ㅠㅠ 편의점에 들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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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골렛우유를 하나 먹고~ 다시 출발입니다 ㅠ

남대문시장에서 명동으로 갈려면 메사쪽으로 나오시면 OK입니다ㅋ

으엉 열심히 걸으니 드디어 명동 도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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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오레가 보이니 행복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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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축제를 한다네요;;;(뭐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ㅠ 옷사고 싶어요ㅠㅠ

다리가 휘어지도록 돌다가 짜증나는 풍경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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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하는 짓인지-_-? 에휴 맘에안들어요-_-
다른 행인들도 저처럼 눈살을 찌푸렸다는;;;

다 돌고 나서
명동성당도 문턱까지 갔다가 왔어요ㅋㅋ

으헛 드디어 2곳이 끝났습니다~ㅎ
슬슬 다리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ㅠㅠ

3편으로 이어집니다


혼자 걸은 서울거리 Part.1-덕수궁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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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걸은 서울거리 Part.1-덕수궁 주변

2008.05.09 18:33 in Life/Journey

학교의 무지막지한(?) 과제로 인해 서울을 답사해야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조별과제인데 사람들이 빠져서
같은과 여자애와 저 둘만 남았고 갈곳은 많고 해서...따로따로 가게되었습니다ㅠ

먼저 시청역에서 내려서 덕수궁의 돌담길로 갔습니다.
낮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거기서 DSLR로 찍으시던 분에게 후달렸을뿐...ㅋ
날씨가 좋았던 터라 유치원에서도 견학을 왔더군요.
그런데 정말 차 많이 다니더라고요-_-;;; 사진찍는데 차 지나가서 짜증이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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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컷 찍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ㅋ 완전 이상한 포즈로 찍었다는거~

돌담길을 걸어가다보면 '서울시립미술관'이 나오죠ㅎ
공중전화부스가 참 마음에 든다는ㅋ

이것저것 셔터를 눌러댄 뒤에는
벤치에 앉아서 좀 쉬었어요ㅋ (검은건 벤치는 아니군요ㅎㅎ;;;)

다시 시청역으로 돌아오는데 덕수궁의 정문인 대한문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하더군요^^
여유가 있었다면 느긋하게 볼수 있었겠지만 갈곳도 많아서 그냥 지나쳤어요ㅠㅠ

하이서울페스티벌이라고 해서 기술자분이 무언가 제작을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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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다리아프실듯ㅠ

학생여러분을 위한 선물입니다


그래도 여기까진 다닐만 했습니다;;;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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