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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Brand

Boy Meets Girl 런웨이 살펴보기: 2011년 가을

이 글은 Runway Looks for Less: Boy Meets Girl Fall 2011의 번역입니다.

우리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런웨이를 주의깊게 살펴보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컬렉션을 보면 “끝내주는데! 근데 어디서 저걸 어떻게 입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Boy meets girl은 다릅니다. 2011년 가을, 런웨이에서 스타일리시한 여대생의 옷장에서 나올법한 옷들로 가득했습니다. “어디서 저걸 어떻게”같은 추측이 필요없도록 했지요.

Stacy Igel은 이런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Boy Meets Girl을 런칭했습니다. 그녀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엣지있지만 입을수있고, 스타일리시하지만 캐주얼하고 젊은 시장’에 대한 수요를 인지했다고 합니다. Boy Meets Girl은 매 시즌마다 젊은 여성들의 스타일리시하고 입을 수 있는 옷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엣지있고 편안한 Boy Meets Girl의 스타일을 원하십니까? 이번 가을 런웨이에서 있었던 아래 3가지 스타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Look #1:

그래픽 티보다 기본적인건 없을겁니다. 하지만 자세히보면 Boy Meets Girl은 엣지함을 도시적이고 시크한 아이템과 함께 보편적인 아이템에 섞었습니다. 이런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편한데다 매우 스타일리시합니다. 캠퍼스에서 입기에 딱 알맞도록 말이죠.
제가 Boy Meets Girl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가지고 있는 옷과 비슷한 것들이 많아 쉽게 재구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hirt, Pants, Jacket, Scarf, Bracelet, Booties

이 스타일은 카키색의 청바지흑백의 그래픽티로 시작합니다. 이 위에 대학교점퍼 스타일의 자켓을 입고, 악세서리는 심플한 검은색 스카프팔찌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검은색 레이스업 웨지부츠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Look #2:

위 스타일에서 Boy Meets Girl은 엣지있는 그래픽 티와 스커트, 강렬한 부츠가 여성스런 색과 우아한 스타킹의 조합으로 예쁨과 건방짐의 완벽한 조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예쁘고 엣지있는 룩은 밤을 즐기기에 완벽합니다.


Shirt, Blazer, Tights, Skirt, Shoes, Belt, Bangles

이런 스타일을 재구성하기 위해서는 베이직한 그래픽 티셔츠부터 시작합니다. 티셔츠와 몸에 꼭 맞는 검은색 스커트에 보온과 스타일을 위한 검은색 스타킹과 코디하면 됩니다. 여성적인 느낌을 위해서 가벼운 핑크색 자켓을 추가합니다. 여기에 금색포인트의 벨트검은색 뱅글같은 엣지있는 악세서리를 추가하고 검은색 레이스업 부츠로 마무리합니다.

Look #3:

심플함은 대학패션에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시간과 비용이 여유치않기 때문이죠. Boy Meets Girl은 스타일리시하지만 심플한 스타일을 마스터한 것 같습니다. 베이직한 반바지여성스런 블라우스, 겨울자켓이 한쌍을 이뤄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Top, Sweater, Jacket, Shorts, Necklace, Tights, Booties

이 룩은 여성스런 상의(물방울무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 위에 회색의 가디건회색의 퍼코트를 입고, 클래식한 검은색 반바지불투명한 검은색 스타킹을 함께 입습니다. 악세사리는 최소화해서 베이직한 팬던트목걸이(금색열쇠 펜던트)와 엣지함을 위해 검은색 웨지부츠를 신어줍니다. 이 스타일은 매우 바쁜 소녀들에게 딱입니다. 수업에서도, 친구들과 점심을 먹을때에도, 미팅할때도, 큰 강의실에서도 편합니다. 여기서 부츠를 힐로만 바꿔준다면 남자친구와 저녁식사에도 써먹을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