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걸은 서울거리 Part.3-혜화역주변

2편에서 이어집니다

드디어 마지막 장소인 혜화역입니다+_+(원래는 대학로인데 이상한 곳만 다녔다는;;;)

혜화역에 내려서 출구로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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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극홍보 포스터가 여기저기 붙어있더군요+_+

역에서 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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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대충대충 찍어댔습니다;;
이젠 너무 많이 찍었더니 쪽팔리지도 않아요

저쪽에서 몇장 찍고

반대편으로 건너왔는데

유리에 붙어있는 종이에는 이렇게 써져있습니다
'아래로 와서 계산하세요'
뭐 지키는 사람도 없고;;; 양심을 믿는거겠죠^^

이쪽은 처음 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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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지은 건물이 몇개 있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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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학로는 연극이죠+_+

이곳이 대학로라고 가르쳐주는군요

로봇박물관이 있는지는 처음알았습니다;;;

저기에 핫트랙스가 있길래 돈좀 썼습니다ㅠㅠ

핸드폰줄두개 샀습니다ㅠㅠ
검은건 제꺼고 핑크색은 누님꺼ㅠㅠ

다시 역으로 오다가 발견한...

취화선~
내부가 상당히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만큼 비싸다고 하더군요ㅠㅠ

오늘 점심도 못먹고 미친듯이 돌아다닌 제 몸에게

맥도날드에서 세트메뉴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어요+_+

요즘엔 역에 컴퓨터도 설치가 되어있더라고요

미투를 간간히 해주었죠~

드디어 5월 8일 하룻동안 열심히 걸어다닌 저의
'걸어서 하는 서울투어'가 끝났습니다~
혼자서 다녀본건 처음인데 이것도 꽤 자유로워서 재밌군요
나중에 한번 더 해볼까요ㅋㅋ

저의 여행구간
시청역→덕수궁돌담길→숭례문→남대문시장→명동→명동성당→명동역
→혜화역→대학로→맥도날드→혜화역→집

후... 정말로 힘들었어요ㅠㅠ

혼자 걸은 서울거리 Part.1-덕수궁 주변
혼자 걸은 서울거리 Part.2-명동
혼자 걸은 서울거리 Part.3-혜화역주변(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