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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IT #web #iPad #fashion #psychology #responsive

아이폰/아이패드 사파리에서 바로 네이버 검색하기 (with !Bang)

2015.08.18 00:41 in IT/Mobile

Home Screen on iPhone 5 in hand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의 iOS는 제한이 많죠. 제일 답답한 부분은, 안드로이드처럼 기본 웹브라우저를 바꿀수도 없다는 점입니다. 그나마 사파리의 대안으로 iOS용 크롬이 있고, 크롬에서 기본검색엔진을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결정적으로 크롬이 전체적으로 느리죠. 저도 한때는 아이패드에서 크롬을 주로 썼지만, 링크를 크롬으로 띄워주는 앱도 그렇게 많지 않고 느리다보니 결국 사파리로 돌아갔습니다.

사파리에서 한방에 네이버로 검색하는 기존의 방법들

탈옥없이 네이버검색을 사용하는 방법은 이미 두가지가 있습니다.

위의 방법은 북마클릿을 이용하는 방법이고, 아래의 방법은 사파리의 ‘빠른 웹 사이트 검색’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위의 방법들도 편한 방법이지만, 제가 여기서 소개할 방법은 iOS8부터 검색엔진에 추가된 DuckDuckGo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DuckDuckGo와 !Bang

DuckDuckGo Logo

귀요미 오리모양의 로고의 덕덕고는 구글과 달리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나 사용자의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검색엔진입니다. 덕덕고에 대해 다룬 블로터 기사를 읽어보시면 잘 아실 수 있습니다.

덕덕고 CEO “검색엔진이 사용자 정보가 왜 필요해?”

그리고 !Bang덕덕고에서 특정사이트를 바로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명령어 검색어와 같은 형식으로 되어있고, 지원하는 사이트가 꽤 많습니다.

사파리에서 진짜로 한방에 네이버 검색하기

먼저 덕덕고를 사파리의 기본 검색엔진으로 지정합니다.

설정 > Safari > 검색 엔진 > DuckDuckGo 선택

그리고 사파리를 켜서 주소표시줄에 !naver 검색어를 입력하고 ‘이동’버튼을 누릅니다.

저는 '!naver 아이폰'이라고 검색했습니다.

그러면 바로 네이버의 아이폰 검색결과로 이동합니다.

아이폰 네이버 검색결과

네이버뿐 아니라 다른 사이트도 한방에!

이 팁의 장점은 다른 사이트도 한방에 검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그 많은 목록을 일일이 다 살펴보고(..) 유용한 사이트만 정리해서 모아보았습니다. 놀랍게도 국내 사이트들도 몇개 있더군요 :)

    검색엔진
  • 구글: !g
  • 구글 이미지검색: !i
  • 구글 학술검색: !gsc
  • 네이버: !naver
  • 다음: !daum
  • 바이두: !bd
  • Wolfram Alpha: !wa
    영어사전, 백과사전
  • 네이버 영어사전: !endic
  • 옥스포드 영영사전: !ox
  • Thesaurus.com: !t
  • 나무위키: !namu
  • 위키백과 영어: !w
  • 위키백과 한글: !wko
  • 위키백과 일본어: !wja
    쇼핑
  • 11번가: !11st
  • 아마존 미국: !a
  • 아마존 일본: !ajp
  • 이베이: !e
  • 엣시: !etsy
  • 구글 쇼핑: !gs
    엔터테인먼트
  • IMDb: !imd
  • 로튼토마토: !rt
  • 플리커: !f
  • 사운드클라우드: !sc
  • 에어비엔비: !airbnb
  • 스팀: !steam
    유틸리티
  • 구글 번역: !gt
  • 앱스토어: !appstore
  • Alternative To: !alt
  • What is my IP Adress: !ip
  • is.gd: !isgd
  • QR코드 생성: !qr
    소셜미디어
  • 트위터: !tw
  • 트위터 사용자: !@
  • 웹스타그램: !websta
  • 핀터레스트: !pin
  • 미디움: !medium
    동영상
  • 유투브: !yt
  • 비메오: !vimeo
  • 데일리모션: !dm
  • 유쿠: !youku
    지도
  • 다음 지도: !dmap
  • 네이버 지도: !nmap
  • 구글 지도: !m

덧) 하지만 대부분 이미 다 네이버앱, 다음앱 깔아서 쓰고있겠죠?(…)
덧2) 이 글과는 좀 동떨어진 주제지만, 환율도 볼 수 있습니다. → 1usd k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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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bullet - PC↔안드로이드↔iOS 간 파일/링크/메모 전송 종결자!

2014.11.17 09:10 in IT/Mobile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한 시대라고는 하지만, 의외로 PC에서 스마트폰으로 파일을 전송할때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게 됩니다. 저도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그리고 보고있는 웹사이트를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패드에 어떻게 더 쉽게 전송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했습니다.

이전의 전송방법 VS Pushbullet

살짝 머리아파지는 파일전송을 예를 들어서 이야기 해보죠. 이전에는 PC에서 모바일로 무선으로 파일전송을 하려면..

웹브라우저를 켜서 메일 사이트에 들어간다 → 내 메일주소로 파일을 첨부해서 메일을 보낸다 → 스마트폰에서 메일앱을 켠다 → 첨부파일을 다운받는다

내게 쓴 편지함다들 메일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내게 쓴 편지함' 하나정돈 가지고 계시죠?(...)

스마트한 시대에 이런 건 너무 복잡하지않나요? Pushbullet을 사용하면 이렇게 바뀝니다.

보내려는 파일에 오른쪽 클릭 → Pushbullet 메뉴에서 파일을 보낼 기기 선택 → 스마트폰에서 푸시알람이 뜨면 다운로드

Pushbullet 메뉴꽤 간편해 보이죠?

위와같이 Pushbullet을 사용하면 브라우저를 켠다던지, 스마트폰에서 메일앱을 켠다던지 하는 일이 없으니 동선이 확 줄어들죠

거의 모든 플랫폼을 지원

공식적으로 Pushbullet이 지원하는 플랫폼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비공식적으로'도 있겠죠? 서드파티 앱으로 다른 플랫폼용도 개발되어 있습니다.

PC에서 iPad로 파일전송

브라우저에서 안드로이드폰으로 링크전송

기타 기능들

이 글에서는 기기간 전송기능만 썼는데요, 아래의 기능들도 있습니다.

저는 전송기능 하나만으로도 정말 훌륭한 앱이라고 생각하는데, 기능이 많이 추가되고 있네요. 처음엔 글이랑 링크만 보낼 수 있었는데, 파일도 보낼수 있게 되서 많이 발전했죠.
지금도 발전가능성이 많이 보이는 앱이고, 사용하기에도 간편해서 주변사람들에게도 많이 추천하는 앱입니다 :)

덧) 파일전송 제한은 25메가 이니, 큰 파일은 유선이나 대용량첨부로 해야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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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Android, Application, BLACKBERRY, BlackBullet, channel, chrome, File, firefox, Google, IFTTT, IOS, iPad, iPhone, Link, mac, MAIL, memo, mobile, MohammandAG, Opera, PC, pushbullet, Pushbullet-indicator, PushPal, Pushpin, Safari, Smartphone, ubuntu, web browser, Windows, Windows Phone, , 무선, 알림, 전송, 추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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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자료 출력 없이 대학강의 듣기

2014.10.29 09:15 in IT/Mobile

이 글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비보탭노트8'을 2주간 대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출력물이 너무 많아요ㅠ

요새 대학의 많은 수업에서 워드문서를 보는듯한 분량의 빽빽한 글이 담긴PPT를 강의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강의당 적게는 10슬라이드부터 길게는 50슬라이드까지…

페이지수 ㄷㄷ

이런 분량이다 보니 수업을 듣기 위해서 강의자료를 출력해야 하는 것도 대학생들에게 '일거리’중 하나입니다. 저도 그런 대학생 중 한 명으로, 저번 1학기에는 엄청나게 많은 강의자료를 출력했었죠.

2학기에는 출력물 없이 수업듣기에 도전!

여름방학 동안 용돈을 좀 벌어서, 아이패드용 펜 중에선 그나마 괜찮은 펜이라는 Jot Script Evernote Edition이라는 펜을 거금을 주고 장만해서 사용했습니다. 개강하고 한달가까이 아이패드3와 고가의 터치펜, 그리고 유료앱(Notability)를 사용해보니,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학기는 계속 출력물 없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엄청난 혁명(?)이라고 생각해서 주변에도 전파해볼까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아이패드로 저처럼 하려면 전제조건이 '좋은 정전식 터치펜'과 '유료앱'이라는 점 때문에 권하기 어려웠습니다. 아이패드를 샀는데 펜도 사야 되고 앱도 사야 된다는 이야기를 해야 된다는 거죠.

수업용으로 쓰기에 좋은 태블릿은?

생각중

그래서 생각해봤습니다. 출력물 없이 수업을 들으려면 뭐가 필요한지. 잠시 생각해 보았는데, 아래의 3가지만 충족되면 되는 거였죠.

  • 들고 다니기 가벼운 태블릿
  • 쓸만한 터치 펜(기본제공이면 좋을텐데!)
  • 괜찮은 앱(무료면 땡큐!)

일단, 아이패드를 제외하면 남는 건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윈도우 태블릿입니다만, 플랫폼은 윈도우 쪽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업자료를 바로 받기 위해서는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는데, 국내 대학들의 웹 환경을 생각하면 액티브X가 되고 플래시가 되는 IE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일단 여기까지 정해놓고, 와콤이 적용된 윈도우 태블릿을 찾아보았는데, 비보탭노트8이라는 모델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와콤이 적용되어있고 무게도 380g으로 가볍죠. 그리고 하스스톤도 됩니다!! 앱은 무료인 원노트 모던 UI앱을 사용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사용하기

기기를 받자마자 원노트를 설치하려고 했는데... 기본설치 되어있더군요.

원노트 앱으로 필기하면서 녹음도 어떻게하면 같이할 수 있을까도 연구했는데요...

녹음앱은 화면이 다른 데로 전환되면 녹음이 중지되더군요. 하지만, 저렇게 화면을 분할해서 같이 켜두면 녹음도 가능합니다.

대학생은 와콤달린 윈도우태블릿이 필요해

와콤의 필기감은 확실히 좋네요. 정전식 터치펜이 아무리 좋아진들, 와콤펜의 아성이 금방 무너질 것 같지는 않네요. 같은 과에 저처럼 아이패드를 쓰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한번 써보더니 바꾸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비보탭을 구매해서 쓰시는 분들은 기본 펜도 안좋다고 펜촉 바꿔서 쓰시던데, 전 기본펜으로도 수업시간에 필기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쓰든 악필이긴 하지만, 아이패드와의 비교샷 하나 보여드립니다.

솔직히 말해서, A4용지로 출력해서 필기하는게 저도 아직은 더 좋습니다. 하지만, 태블릿을 사용하니 교수님들이 늦게 수업자료를 업로드하셨거나, 혹은 제가 깜빡잊고 출력을 못해서 당황하는 상황은 확실히 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선택은 물론 여러분 몫이지만, 혹시 태블릿을 가지고 계신다면 이렇게 활용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

덧) 그래도 수업시간에는 와이파이 꺼둡시다(...)
덧2) 기기 두개 들고다니면서 두군데다 필기하느라 좀 고생했네요 흑흑
덧3)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데(?), 저 심리학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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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재미있는 Pornhub의 접속통계들

2014.08.29 14:29 in Web

예로부터 야한 컨텐츠와 첨단기술의 발전은 함께 해왔다고 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겁니다(?) 대표적으로 비디오 테이프 표준 전쟁이라는 예가 있죠.

미국에서 포르노 영화를 VHS로만 제공하면서 비디오테이프 표준 전쟁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한다는 의견도 있다.

요즘에도 로봇, 증강현실 등 많은 곳에서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을 겁니다(?)

이 글에서 이야기할 Pornhub는 스트리밍 동영상 기술이 발전하면서 나온 서비스입니다. 야동 스트리밍계의 유투브라고나 할까요? 비슷한 서비스가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도 꽤 큰 편이라고 합니다.


며칠 전 Pornhub에서 블로그를 통해 OS별 접속통계를 공개했는데 구경해보니 재미있는 부분이 좀 있더군요. 간추려서 올려봅니다.

데스크탑 OS

실제 사용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NetMarketShare(2014년 7월 기준)에선 90%가 넘는 윈도우가 85%까지 줄고 6%대의 맥이 10%까지 뛰었군요.

데스크탑 윈도우 버전

7이 가장 많습니다. 2위는 8이 아니라 XP군요. 재미있는 점은 NT와 2000이 합쳐서 0.5%가량 된다는 것이죠. 게다가, Pornhub에선 매달 윈도우95와 98을 쓰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검색한다는데, 아직도 사용자가 있다는 이야기네요.

데스크탑 OS별 국가들

윈도우와 맥 모두 미국이 가장 많습니다. Pornhub 자체가 미국사이트이기도 합니다만, 우리 모두가 프록시를 ‘미국’으로 설정해서 쓰는 것도 이유가 될 것 같네요. 특이한 부분은 리눅스의 인도입니다. 미국에 이어 2위입니다. 차이도 크지 않네요. 역시 떠오르는 IT강국입니다(?)

모바일 OS

모바일 OS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앞선 모양새지만, iOS도 만만치 않고요. 블랙베리와 윈도우폰의 안습함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블랙베리가 %가 적은것이 업무용 폰이기 때문이라고 변명하기엔 좀 그렇겠죠?;; 그리고 의외로 삼성이 있습니다. 아마 타이젠이나 바다일텐데, 자세히 알 수 없는 점은 아쉽네요.

태블릿 OS

태블릿도 사용량 통계(StatCounter, 2014년 7월 기준)와 거의 비슷합니다만, iOS가 좀 더 높고 안드로이드가 더 떨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역시 아이패드가 좋습니다…?) 태블릿에선 발 뺐다는 블랙베리가 의외로 꽤 되네요. 뒤이어서 윈도우 태블릿(아마도 서피스)도 있습니다. 성장세라는 뜻이겠죠?ㅎㅎ

게임콘솔

요새 게임기는 인터넷도 된다죠.. 플스2 이후로 콘솔을 손에 못 잡아봐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플레이스테이션 3와 엑스박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Kotaku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3가 3과 4가 합쳐진 것이고, 엑스박스가 1과 360이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의외로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와 닌텐도 3DS에서도 접속한다는 사실입니다. 저런 기기까지 지원하는 Pornhub쪽도 대단하네요ㄷㄷ

머문시간

다들 비슷비슷합니다. 이런 이유겠죠?(…)

덧) 원문은 OS Battle - Porn by the Platform입니다.
덧2) 그런데 눌러봐야 warning.or.kr로 갑니다.
덧3) 그러니 warning.or.kr 디자인을 쌈빡하게 바꿔봅시다(?)
덧4) 차마 OS별 검색어통계는 못올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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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플레이버거 - 윗동네와 스케일이 다른 수제버거

2014.02.05 21:29 in Life/Food

개인적인 이유로 2월 1일부터 며칠 대전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있는 곳은 카이스트 근처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제일 머리좋은 geek(...)들이 모여있다는 카이스트에도 다녀왔습니다. 카이스트를 대충 둘러보고(볼게 없는 곳이긴 합니다만;;) 뭘 먹을까 했는데, 괜찮은 수제버거집이 있다고 하더군요. 한번 찾아가보았습니다.

공대와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의 가게

공대에 어울리지 않는 심플깔끔한 간판이 눈을 끌더군요. 간판에서부터 풍기는 맛집의 향기(...)

맥주한잔 해야할것같은 내부입니다:) 맥주는 기린과 크로넨버그가 준비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저녁시간으로는 좀 이른 감이 있어서인지 4테이블정도 손님이 있더군요.

앉자마자 메뉴판을 주시는데, 메뉴판도 완전 제 스타일 +_+

메뉴는 버거와 음료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앤디워홀버거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왠지 다 못먹을듯한 포스가 느껴져서 무난하게 오리지날로 선택했습니다.
음료는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메인메뉴인 버거를 시키면, 탄산음료(콜라,환타,스프라이트)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버거의 거대한 크기ㄷㄷ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일단 버거가 나왔는데 말이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성은 메인인 버거에 야채와 감자튀김이 곁들어져서 나옵니다. 하지만, 제가 버거만 보고 순간적으로 든 생각은...

뭐지 이 크기는?!?!?!?!?!?! 서울에서 먹던거랑 전혀달라ㅠㅠㅠ

칼로 잘라서 먹을 수 있는 크기를 생각했던 저에게 이 크기는 너무나 컸던 것입니다ㅠㅠ 제가 이거 너무 커서 제대로 못먹는게 아니냐라고 묻자, 저를 데려간 분의 말씀은...

원래 여긴 빵따로 야채따로 패티따로 먹는거야

그런 것이였습니다ㅜㅜ 여기 버거는 저의 상식을 초월(...)한 사이즈ㅠㅠ 여기선 빵,야채,패티를 같이 먹는게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거대한 버거, 맛은?

굿보이솔직하게 말해서 꽤 맛있습니다. 저는 버거 안의 야채는 괜찮았지만, 패티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패티가 약간 텁텁하달까요? 이전에 수제버거를 먹을때는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양상추,토마토 등)과 함께 먹어서 느끼지 못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먹어본 곳들(많지는 않지만;;)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는 말할수 없겠네요.
그래도 가성비는 여기가 최고라고 할만 합니다-_-b

대전에서는 성심당만 생각했는데 플레이버거도 먹어볼만 하네요:)


큰지도보기

플레이버거 / 햄버거

주소
대전 유성구 어은동 112-12번지
전화
042-383-7338
설명
-

덧) 다음번에는 베이컨버거에 도전을!(...)
덧2) 전 성심당에선 튀김소보루보다 부추빵을 선호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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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2동 | 플레이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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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국민내비 김기사 2.0

2013.04.15 09:17 in IT/Mobile

지난 3월 28일, 강남역 근처에서 국민내비 김기사 2.0 블로거 간담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김기사?

간담회에 가면서도 좀 찔렸던게(?) 사실 김기사가 아이패드에 깔려있긴 하지만, 차를 끌고 다니는 입장이 아니다보니 필요성에 대해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처음에 설치했던 이유도 (호불호가 그렇게 갈린다던) 벌집UI를 구경해보려고 했던 것이었는데, 한번 구경한 이후엔 거의 실행하지 않았죠. 혹시라도 지도가 필요하면 김기사보다는 대부분 다음지도를 이용했으니 그것도 한몫 했던 것 같네요;;

벌집UI, 그리고 새로 추가될 폴더기능

간담회에서는 원성이 높은(?) 벌집UI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등록된 벌집을 삭제하시면서 쓰실 줄 알았는데, 계속 삭제를 안하고 쓰시더군요.

벌집이 많이 등록된 분은 몇천개가 넘는다는데… 천개가 넘어가면 어떻게 찾을지 감조차 안오네요ㄷㄷ 벌집UI에서 나름대로 가까운 거리별로 정렬해준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많으면 정신 없겠죠;;

2.0에서는 벌집UI를 유지하면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벌집폴더가 나온다고 합니다. 현재 정책은 기본적으로 2개까지 무료이며, 폴더에 원하는 목적지를 넣어서 정리할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추가적으로 자신이 만든 폴더를 공유하거나 다른 사람이 공유한 폴더를 다운받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기사의 수익모델은?

벌집UI도 중요 주제였지만, 아무래도 가장 중요했던 건, 부분유료화인 것 같습니다. 김기사를 만드는 록엔올이라는 회사도 기업인 이상, 당연히 수익모델에 대한 이야기는 빠질 수 없겠죠. 이미 김기사 내에 적절하게(?) 광고가 심어져있고, 김기사몰도 있긴 하지만, 이런 저런 수익모델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김기사에 가상화폐인 '허니'를 도입해서 SMS 도착알림 등의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도착알림 기능에 대해 별로 공감 못했는데, 유부남이신 분들에게는 좋은기능이라고 들었습니다;;(유부남아저씨들을 이해할 수 없어요!) 도착알림 기능은 지금도 트위터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기사의 오픈 정책

김기사에 대해 궁금했던 점 중 하나는 공식 웹사이트가 없고, 공식 카페만이 존재한다는 것이였습니다(지극히 개인적인 궁금증이죠;;;) 그런데 이번 2.0 업데이트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 이유를 알려주시더군요.

김기사는 처음부터 오픈이였습니다.

처음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만들지 않고 피드백을 좀 더 많이 받기 위한 의지(?)로 공식 카페만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그런 CS적인 부분 뿐 아니라 API도 Open API로 제공하고 있어서, 지금 굿닥이나 포잉과 같은 앱과 연계되는 것도 그러한 개방적인 정책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추후 더 많은 서비스들과의 연계도 기대할 수 있겠네요.

빅데이터 분석으로 더 좋은 교통정보 제공

김기사가 국민내비라고는 하지만 가장 궁금했던 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까?' 였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제가 차를 많이 몰고 다니는 건 아니다 보니, 내비게이션 쪽에는 거의 아는 게 없습니다;; 가끔 차에 타면, 고작 내장형의 내비게이션을 쓰는 것 이외에는 만져볼 일이 거의 없었죠.

김기사, 다음지도 교통상황 비교김기사(왼쪽), 다음지도(오른쪽) 교통상황 비교 / 김기사는 지원하고 다음지도는 미지원;; (위치: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그런데 차를 끌고 최대한 빨리 가야 하는 경우나 시간을 정확히 맞춰야 하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특히 수도권이나 어느 정도 규모있는 도시들만 위주로 제공되는 기존의 교통상황 서비스와는 다르게, 김기사는 사용자들의 데이터들을 토대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건지 시연도 해 주셨습니다(위의 이미지는 제가 개인적으로 따로 비교한 것입니다;;) 설명을 들을 때 ‘이런게 빅데이터구나!’하는 느낌이 들더군요+_+


여러 외부 서비스와의 연계, 기존의 교통상황 서비스와 다른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한 좀 더 자세하고 광범위한 교통정보 제공, 계속 추가적으로 보완될 기능들이 김기사를 더 경쟁력있게 만들어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데이터 분석 부분에서는 감동 받았습니다ㅎ 2.0 이후로도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됩니다:)

덧) 사실 갔더니 쟁쟁한 IT블로거들만 모여있어서 조용히 앉아있다가 왔다죠(…)
덧2) 그러니까 김기사를 더 정교하게 쓰고 싶다면 주위 사람을 유저로 끌어들이면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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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노트, 전자책으로 만들기

2013.02.20 09:10 in IT/Tip

현재 노트작성 쪽에서 가장 핫한 건, 에버노트죠. 그 다음이 바로 원노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원노트는 설치되더라도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뉴오피스 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원노트를 활용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번에 에버노트를 전자책(epub)형식으로 변환했던 게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원노트도 에버노트처럼 전자책으로 변환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2차원 원노트 VS 1차원 에버노트

사실 원노트랑 에버노트는 노트작성을 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다른 점이 꽤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굳이 하나만 꼽자면 원노트는 2차원 공간이고, 에버노트는 1차원 공간이라는 점이죠.

잘 알고 계시겠지만 1차원은 직선이고, 2차원은 평면이죠. 에버노트는 정해진대로 쭉 작성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줄바꿈은 가능하지만, 원하는 곳에 마음대로 이미지를 배치한다거나 하는 것은 제한적이죠. 반면에 원노트는 이와 달리, 펼쳐진 평면 이곳저곳에 글을 쓰거나 이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에버노트와 원노트를 설명할 때는 이렇게 말합니다.

에버노트: 메모장에 약간의 서식기능과 동기화 기능이 추가된 것
원노트: 실제 공책에 작성하듯 적을 수 있는 디지털 노트

이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저는 전자책으로 변환한다면 에버노트는 epub형식을, 원노트는 PDF를 추천합니다.

원노트를 PDF로 변환하기

작성한 원노트를 PDF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원노트 데스크탑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PDF로 만드는 과정은 클릭 몇번으로 해결될 만큼 쉽습니다.

'파일'을 클릭

내보내기 > 섹션 이나 노트 또는 전자 필기장을 선택 > PDF를 선택 > 내보내기

PDF로는 위와 같이 간단하게 변환하실 수 있습니다. 참 쉽죠?:)

원노트를 epub로 변환하기

PDF로 끝내면 너무 싱거워하실까봐... 이 방법도 공유해봅니다. 물론 원노트는 epub는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준비물은 원노트 데스크탑 프로그램, 인터넷 익스플로러, epub 편집기인 Sigil입니다.

'파일 > 내보내기'를 가신 후 섹션이나 노트를 선택하고 '단일 파일 웹 페이지'로 저장

위에서 저장할 때 단점이 mht파일로 저장된다는 점인데요, 이 파일을 html형식으로 변환하기 위해 에버노트 때와는 달리 한가지 과정이 더 추가됩니다.

저장한 mht파일을 IE로 실행 후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 클릭

파일 형식을 '모든 웹 페이지'로 바꿔 적당한 곳에 저장

이렇게 html파일로 바꾸는 것까지 오셨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Sigil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Sigil에서 Text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 > 기존 파일 추가' 클릭하여 html파일 불러오기

위의 빈 파일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 > 지우기

파일 > 저장 클릭

깔끔한 과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epub 만들기는 이렇게 하시면 성공입니다.

가독성 비교: 원노트 앱, PDF, Epub

아이패드 앱iBooks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가독성은 앱이랑 PDF가 괜찮고, 예상대로 epub는 완전 꽝이군요. 원노트는 왠만하면 epub로 변환하지 마세요-_-;;

덧) 차원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요!
덧2) 사실 글상자(?)가 하나만 있으면 epub도 이쁘게 나오긴 합니다만 그래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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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1차원, 2차원, Application, epub, EVERNOTE, html, Internet Explorer, iPad, mht, Microsoft, New Office Leader Program, Note, Office 2013, onenote, pdf, Sigil, 가독성, 변환, 전자책, 직선, 차이점, 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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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대학생에게 추천하지 않는 이유

2012.11.26 09:10 in IT/Mobile

아무리 뛰어나고 좋은 기기라도 단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아이패드라고 예외는 아니죠. 아이패드의 단점은 기기 자체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성능 때문이기도 하고, 주변환경의 문제도 있습니다. 저번에는 제가 장점만 모아서 적어보았지만, 이번 글에는 저번 글에 쓰지 못했던 단점들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중 알림

알림과 관련된 문제는 사실 아이패드가 없더라도 노출되어있는 문제입니다. 적게는 카카오톡부터 많게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까지 알림이 오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이용해 수업자료를 보고있을때, 알림이 온다면 (솔직히!) 무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ㅠ 확인하고, 답장하고 있다보면 어느새 다음 슬라이드를 나가고 있더군요. 그런데다 알림이 올 때마다 흐름을 깨뜨려서 집중력을 떨어지게 만들죠. 왠만하면 수업중에는 되도록이면 끄는게 상책입니다(이게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ㅠㅠ)

너무너무 재밌는 게임들

게임은 아이패드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아이패드로 하면 게임들이 왜 그리 재밌는지요!!ㅠㅠ 손에서 뗄 수 없게 만드는 게임들의 유혹은 알림을 확인해야 된다는 마음만큼이나 강력합니다. 저는 아이패드를 가지고도 게임이 무서워서(...) 한동안은 게임을 깔지 않다가 요새 들어 조금씩(?) 깔아서 심심풀이로 하고 있습니다.

편파적인 장르의 전자책

아이패드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자책 관련 기기 중 가장 좋은 기기임에 부정할 분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저도 아이패드로 책을 읽는데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전자책을 보려고 찾아보니, 신간이 대부분이고 그것도 (제가 극도로 싫어하는)자기계발서나 소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판사들이 전자책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데다 책 판매량이 적은(전자책은 극히 적은) 상황을 생각하면 전자책이 존재하는 상황이 더 신기하죠.

전자책으로 된 전공서적은 도대체 어디에?

읽는 책은 그렇다치고, 전공서적 쪽은 어떨까요? 전공서적은 epub형식보다는 PDF형식이 더 적절하죠. 그런데 국내에서 PDF전자책을 제공하는 곳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있고, 찾아보더라도 전자책으로 없는 책들이 훨씬 많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대형인터넷서점에서 일정 기간동안 대여하는 형식으로 PDF로 된 전공서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교재는 반스앤노블에 180일동안 43달러로 책정되어있더군요. 아예 전자책이 존재하지 않는 국내보다는 그나마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죠ㅠ


요즘 나오는 스마트기기는 용도가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저번에도 이야기했던 것이지만, 확실히 사용자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이 보이죠.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아이패드가 만능은 아니지만, 조금만 더 고민한다면 우리를 보강시켜주는 기기가 될 수 있다'라는 것이였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던 장점들을 이용하고 이번에 이야기한 단점만 잘 피해간다면, 아이패드는 대학생에게 필수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덧) 하지만 아이패드의 놀라움은 게임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덧2) 요새 ‘전자책도서관’이라고 업체를 통해 위탁 운영하기도 하는데요, 앱 받아보면 정말 안습의 퀄리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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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가 대학생에게 필요한 이유들

2012.11.19 09:10 in IT/Mobile

제가 아이패드 사용자가 된지 4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사실 아이패드를 손에 쥐기 전에는

태블릿 같은 거 비싸기만 하지, 무슨 필요가 있나? 물론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상관 없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어느 날, 뉴아이패드를 선물 받게 된 뒤로는 ‘이거 없으면 학교공부 어떻게 하지?ㅠㅠ’가 되었을 정도로 학교에서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공부하는데 좋다는 이야기는 많지만, 실제 그런 예를 보여주는 글은 많지 않은 듯 합니다. 있더라도 학생관점에서 쓴 글은 찾기 어렵더군요. 그리고 실제로도 제가 지금까지 봐왔던 다른 대학생들의 아이패드 사용은 대부분 게임 또는 동영상을 보는 것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 이야기할 저의 아이패드의 사용사례는 현재 대학생들의 사용과는 꽤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수업자료 출력’따위’ 하지 않는 위엄

대학교에서 강의를 들을 때 교과서만으로 수업을 하시는 교수님도 있고, 수업자료로만 하시는 교수님도 있고, 둘 다 쓰시는 교수님도 있습니다. 제가 이번 학기에 듣고 있는 강의 7개 중 5개 강의에서 수업자료를 사용할 정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대학 ‘수업자료’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파일 형식은 PPT(PPTX)이거나 이것을 변환한 PDF파일이 대부분(가끔 워드파일도…)
  • 글씨가 꽉 채워져 있고 매우 많은 슬라이드 수를 자랑함
  • 출력하는데 많은 종이가 사용됨
  • 그래서 대부분 ¼크기로 출력함

수업자료는 어쩔 수 없이 출력해서 쓰긴 했지만 양이 많아 출력하는데 드는 비용이 아깝기도 하고 출력하는 자체가 매우 귀찮은 일이였죠. 하지만, 아이패드로 굿리더를 쓰면서부터는 그런 것들이 사라졌습니다.

굿리더는 PDF 파일에 밑줄을 긋거나 간단한 코멘트 작성은 물론이고 드랍박스 등의 클라우드서비스 동기화까지 지원되어 수업자료를 넣는 것도 쉽습니다. 굿리더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아진 점은, 수업자료를 챙기지 못했더라도 굿리더에 내장된 브라우저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바로 수업자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옆에 다른 학생들이 수업자료를 챙기지 못해서 어쩔 수 없어할 때 저는 유유히(?) 수업자료를 다운받아서 보고 있죠:)

한가지 단점이라면 긴 내용은 필기하기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터치펜으로 쓸 수도 있기는 하지만, 필기할 내용이 좀 많다면 그냥 노트에 펜으로 적는 게 빠릅니다.

교재도 보고 책도 읽고

저는 아이패드에 전공책 3권(PDF)과 강의 중 참고하는 책 1권(epub)을 넣고 다닙니다.

3권 중 2권은 영어원서인데 학교에서 교재를 중간중간 삽입된 이미지만 보는데에만 쓰다보니 이렇게 들고 다니는 게 가능합니다.

PDF로 된 책을 가지고 다니면 좋은 점은 뭐니뭐니해도 가볍게 아이패드만 들고 다녀도 된다는 점이죠. 그리고 내부 내용검색과 구글이나 위키백과 검색을 바로 할 수 있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입니다.

하지만 전자책은 큰 문제가 있습니다. 전자책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에버노트로 정리하고 epub로 보기

저는 에버노트로 공부한 걸 정리합니다. 원래는 스프링노트를 이용했지만, 스프링노트가 없어진 지금은 그냥 에버노트로 대체해서 쓰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쓰기 전에는 에버노트에 정리해야할 큰 필요성은 없었습니다. 단지 한번 더 보기 위함이였죠. 그런데, 에버노트를 epub로 쉽게 변환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뒤로는 꼭 에버노트에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에버노트에 정리하고 epub파일로 넣어놓았더니 저번 시험기간에 아이패드만 유유히 들고 가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각종 학습 앱들

아이패드엔 학습에 도움이 되는 앱들도 꽤 있습니다. 수식, 그래프쪽이 가장 유명하죠? 그리고 잘 찾아보면 다른 분야도 많습니다.

제가 주로 많이 보는 건 ‘뇌’입니다. 수업시간에 ‘생물학적요인이~’하면서 등장하는 게 항상 뇌이기 때문에, 가끔씩 봅니다. 제가 알기로는 생물, 화학, 지리 쪽도 좋은 앱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생에게 아이패드는 꽤 비싼 물건입니다. 어느 전자기기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비싼 아이패드를 게임기와 동영상재생기로만 쓰느냐, 아니면 최고의 학습 보조 기구로 만드느냐는 사용하는 분들에게 달린 것 같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아이패드가 대학생에게 있어서 단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덧) 근데 요즘 아이패드 의존도가 너무 높아져서 확실히 문제입니다-_-
덧2) 애플 나쁜 놈들! 다음 버전은 내년에나 낼 것이지!ㅠㅠ
덧3) 전 레티나도 아닌 미니아이패드 따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글은 아이패드를 대학생에게 추천하지 않는 이유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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