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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1촌 신청을 전부 수락하는 이유

2014.01.16 23:22 in Web/Service

‘퍼스널 브랜딩의 최고 권위자’라고 하는 Dan Schawbel이 포브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링크드인 인기글에 올라온 글이라 잠깐 읽어봤는데, 글쓴이의 생각에 찬성은 아니지만 생각해볼 점은 좀 있네요. 전 링크드인도 페이스북만큼이나 폐쇄적으로 사용(이라기보단 방치)하고 있는데, 프로필을 수정해서 트위터처럼 공개적으로 바꿀 필요성은 좀 느껴지네요.

원문은 Why I Accept All LinkedIn Contact Requests이고, 한글화된 링크드인에 맞게(?) ‘1촌’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저는 수많은 강연을 2006년부터 해왔습니다. 강연장에서 저는 구직자들, 고용주들, 기업가들 그리고 학생들이 어떻게 링크드인을 경력과 사업적 성공을 위해 이용할지에 대해 언급해 왔습니다. 그러한 강연들에서, 저는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모든 링크드인 1촌 신청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항상 말합니다. 이 조언에 대해 언제나 많은 비판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개인적이고 링크드인에서 더 큰 네트워크를 가지는 것의 힘을 이해하지 못하고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주제에 대한 저의 입장은 2006년부터 같습니다.

왜 여러분이 모든 사람의 신청을 수락해야 하는지에 대한 5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소개: 새로운 직업을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개를 통하는 것입니다. 1촌을 늘리는 것으로, (여러분이 한 번도 접근해보지 못했던) 구인 관리자에게 여러분을 소개할 수 있는 더 많은 사람을 가지게 됩니다.
  2. 조사: 저는 링크드인을 전문적인 안내책자로 생각합니다. 링크드인은 전문직 사람들을 위한 전화번호부입니다. 여러분이 링크드인에서 큰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검색할 때 볼 수 있는 프로필의 개수가 한정적으로 나옵니다.
  3. 알기: 누가 여러분을 어떤 방식으로 처음 찾았는지 알까요? 링크드인에서 여러분을 공개했을 때, 사람들은 때때로 여러분이 흥미롭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여러분을 연결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엄청난 편집증이라면, 왜 그들에게 이메일을 보내서 어떻게 여러분을 찾았는지 알려고 하지 않죠?(즉, 여러분은 편집증이 아니라는 이야기;;)
  4. 영향력: 링크드인의 1촌 숫자는 Klout.com 점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Klout는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을 확인하려고 하는 고용주들에게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낮은 Klout 점수를 가지고 있다면 마케팅, PR, 미디어,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분야에 직업을 얻는 기회에 해를 가할 수도 있습니다.
  5. 브랜딩: 보이는 링크드인 네트워크의 크기는 500개까지입니다. 여러분이 많은 1촌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여러분은 덜 중요하게 나타납니다. 여러분의 링크드인 네트워크는 여러분의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구인하는 사람이 링크드인 프로필에 근거해 두 사람을 고른다면, 500명의 1촌을 가진 사람이 20명을 가진 사람을 항상 이길 것입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항상’이라는 것은 없죠. 여러분의 경쟁상대나 여러분이 싫어하는 사람이 1촌 신청을 한다면, 여러분은 그 사람들을 절대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덧) 항상(every time)이라고 본문에 써두고 마지막에 항상이라는 것은 없죠(aren’t there always!)라니요…
덧2) 필자인 Dan Schawbel의 번역된 책으로 ‘ME 2.0 나만의 브랜드를 창조하라’라는 책이 있습니다. 평은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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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1촌, Branding, communication, Dan Schawbel, forbes, klout, linkedin, Marketing, media, Press Release, Profile, Social, 고용주, 구직, 기업가, 번역, 수락, 신청, 영향력, 직업,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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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바이럴 영상들의 5가지 공통점

2013.01.28 15:55 in Inspiration

저는 그렇게 바이럴 영상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바이럴 영상은 재미를 떠나서 결국 제품이나 브랜드홍보를 위한 것이니 말이죠. 뭐 그렇기는 했는데 요새 바이럴 영상쪽에 관심을 가져야 될 일들이 자꾸 생겨서 이것저것 찾다가 본 글입니다. 원문은 5 Common Characteristics Of A Viral Web Video입니다. 내용이 한국사정에도 어느 정도 적용되는 것 같아 번역해봅니다.


바이럴 영상들은 많은 곳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효과적인 마케팅 장치(Honda – The Cog)에서부터 사회적 문제를 알리는 도구(KONY 2012)까지 말이죠. 적절한 방식으로 전달된다면, 바이럴 영상은 단순히 재미요소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더 큰 영향을 사람들에게 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인터넷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나오겠죠.

영상이 효과적으로 바이럴되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가 필수적일까요?

보편적으로 어필하라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러분들이 영상을 한 국가 또는 전세계적으로 바이럴 시키려면 소수의 사람들만 이해하거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들에겐 그 영상은 재미가 없겠죠. 어떤 사람에게 맛있는 음식이, 다른 사람에게는 매우 맛없는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에게 영상이 똑같이 해석되도록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2007년에 나왔던 바이럴영상인 “Charlie Bit My Finger — Again!(또!!! 찰리가 내 손가락을 물었어요)”같은 경우는 4억5천만회의 조회수를 넘었죠. 이 귀여운 1분짜리의 영상이 어떻게 그런 조회수를 올리게 되었는지 저는 자세히는 모릅니다.

어쨌든, 영상을 보시면 제가 이야기한 ‘보편적으로 어필하라’라는 말의 이미를 여러분들은 아시게 될 겁니다. 영상에는 ‘어떻게 이 영상을 해석할 것인가?’와 같은 논쟁할 거리는 없죠. 그리고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불쾌한 내용도 아니죠. 그저… 아이들이 귀여운 겁니다.

짧고 심플하게

인터넷 사용자들은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사람들이죠. 보통 웹페이지의 내용들을 다 읽지 않고 다른 페이지로 넘어간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죠. 인터넷에 대해서 우리는 빠른 속도를 기대하죠. 따라서 목표로 하는 이용자들은 대개 주의집중을 열심히 하지 않고 참을성이 없는 편입니다.

바이럴영상은 일반적으로 3분(정말 필요하다면 5분)을 넘지 않습니다. 또한 전달하는 메세지는 명확해야 합니다. 이것은 어떤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쉽게 만들어야 된다는 걸 의미합니다(위에서 이야기했듯이 말이죠) 영상이 심플할 때,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도 보도록 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영상이 심플하면,어떻게 해석하든 상관없이 모두가 대체로 같은 메세지를 받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원하는 것(여러분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알려주는 바이럴 영상)을 얻게 되는 것이죠.

감동적인 컨텐츠

인간은 감정을 가진 동물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이유죠. 재미있는 아기들이나 동물들 그리고 화가 난 사람들을 보여주는 영상들은 우리도 공감을 통해 똑같은 느낌을 가지도록 합니다. 우리가 영상에서 나오는 것과 똑같은 감정을 느낄 때, 우리는 이 영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이렇게 말합니다.

이건 정말 화나네요/슬프네요/기쁘네요

또한 슬픔에 빠진 사람들이 페이스북 담벼락에 비극적인 사랑 노래를 공유하는 이유도 같다고 볼 수 있죠.

Jonah Lehrer는 Wired에 바이럴 영상으로 고조된 감정이 그 영상을 바이럴 되도록 만든다는 내용을 주장한 적이 있습니다. 글을 통해 우리의 감정을 적게 드러낼 수 밖에 없는 온라인세상에서 우리는 이모티콘을 통해 부분적으로 보상받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매우 감정적인 이미지와 영상들은 우리들에게 공유하도록 만듭니다. 그것들이 우리의 감정들을 텍스트와 이모티콘들 보다 훨씬 잘 나타내고 표현하기 때문이죠. 만약 사진이 1,000개의 말을 대신한다고 할 때, 영상의 가치는 상상이 되시나요?

행동을 유도하라

‘행동을 유도하는’ 양식을 사용하는 것도 사람들의 영상 공유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 꼭 직접적인 행동을 부르는 것일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보일듯 말듯한 행동 유도는 어떤 상황에서 더 효과적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들에게 공유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라는 선택권을 가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미세한 행동 유도의 예로 3천4백만 조회수를 넘은 이 영상을 들 수 있겠네요. North Carolina주의 한 아버지가 딸이 자신에 대해 쓴 부정적인 게시물을 이유로 딸의 노트북을 권총으로 쐈다고 할 수 있죠. 행동에 대한 직접적인 유도의 예는 9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KONY 2012’ 캠페인을 들 수 있습니다. 우간다의 반군 지도자인 코니가 저지른 반인륜적인 범죄들에 대해 멈출 수 있게 절차를 설명하는 영상이죠.

간단한 행동 유도에는 영상이 홍보하는 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링크를 클릭하거나 영상을 본 사람들에게 공유할 것인지 묻는 것도 포함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영상이 충분히 본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끼친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묻지 않아도 영상을 퍼트릴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알아볼 수 있게 그리고 관련되게

우리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 무언가를 공유할 때, 사실은 우리자신의 일부분이 외부 세상에 보여집니다. 여러분이 좋은 컨텐츠를 공유한다면, 사람들은 여러분들을 좋은 안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겠죠. 물론 모두와는 다른 취향을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즉, 우리가 만들어낸 영상은 타겟이 될 사람들과 관련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들이 의도한 타겟들이 영상을 공유하고 퍼트리도록 유도합니다.

몇몇 영상들은 다른 영상에 비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고, 따라서 온라인을 쉽게 싹쓸이합니다. 이런 영상들은 쉽게 알아볼 수 있는데, 소위 유머나 대중문화와 같은 것들이죠. 여러분이 대부분의 네티즌들과 관련 있는 영상을 만든다면, 그 영상은 사람들이 좋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매우 빠르게 퍼질 것입니다.


덧) 위에 아버지가 딸의 노트북을 총으로 쏘는 영상의 답변(?)으로 딸이 나오는 영상도 있습니다.
덧2) 그런데 사실 둘 다 설정이였다고 끝에는 이야기하죠.
덧3) 노트북을 총으로 쏘는 영상과 KONY 2012는 작년 유투브 Top10에 올라온 영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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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청춘가곡 - 사랑을 전하는 애정톡 프로젝트

2013.01.15 18:03 in Blog/Event


얼마 전 교보생명 대학생 마케팅 챌린저, 청춘家곡 1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청춘가곡 1기에서도 고민타파팀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고민타파팀에서 ‘애정톡’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적어놓았습니다.

애정톡 프로젝트?

저희 고민타파팀이 진행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해보세요!’라는 주제의 프로젝트를 여러분들에게 선보이려고 합니다. 일명 애정톡입니다^^ 저희 프로젝트의 취지는 내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평소에 전하지 못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건데요! 연인들에겐 사랑하다는 말을 쉽게 잘하지만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에겐 쉽게 잘하지 못하죠 ㅠ.ㅠ 그래서 저희는 사랑하는 사람들, 부모님, 친구,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평소에 하지 못한 말을 전하는 거에요^^

제 블로그에서 보기 힘든 아름다운(?) 주제로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그리고 물론 참여해주시면 경품! 있습니다!

신청하신 분들 중 20분을 선정해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그리고 최종적으로 뽑힌 두 분께는 사연을 통한 영상 제작과 외식상품권 5만원권을 쏩니다.

애정톡 참여방법

애정톡 프로젝트는 여러분들의 사연을 토대로 진행됩니다. 그렇다면 참여는 어떻게 하느냐~

  • 고마우신 부모님께
  • 우정에서 사랑으로!?
  • 급서먹해진 친한 친구에게

위의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골라서 사연을 저희 팀원 블로그비밀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덧) 하아… 대학생 코스프레 힘들어요.
덧2) 절 여기 넣은 분에겐 언젠가 복수(?)를 하는 것으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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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challenger, Event, Marketing, project, starbucks, 경품, 교보생명, 대학생, 부모님, 사랑, 사연, 상품권, 신청, 애정톡, 연인, 영상, 외식, 응모, 제작, 참여, 청춘家곡,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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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대학생 마케팅 챌린저 청춘家곡 1기 지원합니다

2012.12.20 08:00 in Blog/Apply

활동시 필명: Ludens

Ludens는 라틴어로 '놀이','유희'라는 뜻으로 네덜란드의 역사학자인 요한 호이징가의 책 '호모 루덴스(유희의 인간)'를 통해 많이 알려진 단어입니다. 재미난 것을 누구보다도(?) 좋아하는 저에게 딱 알맞은 필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활동 계획

개인활동 주제: 청춘 IT클리닉

  • 7회차: 쉴새없이 바쁜 청춘, 할일관리로 계획 체크하기
    방학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많은 청춘남녀가 계획을 세워놓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계획들을 잘 실행할 수 있도록 할일관리 서비스를 소개하겠습니다.
  • 8회차: 약속장소도 모르고 출발하는 청춘들을 위한 처방
    방학기간은 학기중과 달리 그 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꼭 모임에서 약속장소를 못 찾는 친구가 있죠. 그런 친구들을 위해 현재 또는 모임위치를 바로 알려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겠습니다.
  • 9회차: 셀카의 완성은 어플!
    흔히 스마트폰 카메라는 음식사진 촬영과 셀카촬영을 위해 존재한다고들 합니다. 셀카를 더 돋보이게 하는 사진관련 어플리케이션과 그 효과들을 소개하겠습니다.
  • 10회차: SNS도 멀티테스킹이 된다?
    어느새 청춘들에게 SNS는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이용하는 청춘들이 많아진 만큼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등 이용하는 서비스도 많습니다. ‘많은 SNS를 쉽게 관리할 수 없을까?’하는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SNS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하겠습니다.
  • 11회차: 스마트폰에서 저장한 노트를 노트북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춘들은 짧은 글부터 사진까지 많은 것들을 기록합니다. 이런 기록을 쉽게 노트북에서 보거나 노트북에 저장할 수 있는 노트 어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 12회차: USB 잃어버렸다고 울기 있기,없기? - 클라우드서비스 소개
    종종 학교에서 ‘중요한 과제가 들어있는 USB를 잃어버렸습니다. 찾아주시는 분께는 사례금 드리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보게 됩니다. 청춘들이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USB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자기 소개 및 포부

2007년부터 블로그를, 2009년부터는 SNS에 발을 들여놓고, 그리고 지금도 블로그와 SNS를 좋아하는 Ludens입니다.
저는 5년 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http://ludens.kr)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주로 저의 경험, 관심사 등을 주제로 한 블로그라는 공간에서 댓글을 주고받으며 온라인에서 소통하는 방법과 스토리텔링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008년에는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블로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09년에는 블로그만 알던 저에게 '트위터'라는 물결이 덮쳤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저에게 트위터는 그렇게 흥미롭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금새 트위터의 마력을 알게 되었고, 어느새 새로운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도움도 주게 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군대 등의 이유로 블로그에서 멀어졌지만 2011년 11월 군 제대 후에 게을러진 저를 다잡기 위해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변변치 못한 글이지만 댓글과 SNS에 공유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교보생명의 ‘청춘家곡’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부족했던 청춘을 위한 글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한번 저도 현재 있는 분야와 다른 분야를 주제로 청춘을 위해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운 좋게 기회가 되어 이렇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꼭 하고 싶은 말

제가 주제로 잡은 분야는 IT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관련 전공도 아닌 제가 IT에 관심이 많은 것을 보면 신기해합니다. 저는 이런 사람들에게 재미난 심리학 실험을 하나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유치원생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에는 그림을 그리면 상을 준다고 하고, 다른 집단에는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라고 했습니다. 그 결과, 상을 준다고 한 집단보다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집단의 아이들이 그림그리기에 더 높은 집중을 했다고 합니다. 즉, 제가 IT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그것이 어떤 ‘보상’때문이 아니라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청춘가곡 1기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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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press vs Drupal

2012.09.24 09:00 in Web/CMS

Wordpress & Drupal Coffee Cup Icons by Liam Jay

요새 국내에도 워드프레스를 도입하여 웹사이트를 만드는 곳이 이곳저곳 많이 보입니다.(물론 그게 제대로 된 형태로 들어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국내에서 워드프레스로 만들어진 가장 유명한 곳은 서울시죠.
워드프레스는 현재도 영어권에서 매우 선전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워드프레스랑 비슷한 플랫폼으로 드루팔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둘다 저작물 관리 시스템(content management system, 이하 CMS)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차이점도 꽤 있습니다.
드루팔로 만들어진 가장 유명한 곳은 백악관입니다.

해외 블로그에 워드프레스와 드루팔을 비교한 글이 인기를 끌고있어 번역해보았습니다.
드루팔에 조금 치우친 글이긴 하지만 워드프레스와 드루팔의 차이점을 확인하셨으면 좋겠네요.


아래는 WordPress vs Drupal의 번역입니다.

저희가 처음 사이트를 개발하던 2007년도에는, 모든 사이트들을 워드프레스로 만들었습니다. 그때에는 요즘의 사이트보다 규모가 작았고, 워드프레스는 블로그 플랫폼에서 진화한 하나의 독립된 CMS였습니다. 저희가 개발하던 사이트들은 매우 적은 컨텐츠형식을 가지고 있었고, 일반적인 워드프레스 페이지는 고객사에게 새로운 페이지 경험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저희는 종종 ‘관리자’를 고객들이 그들의 컨텐츠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비밀번호로 보호된 웹포탈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위와같은 방법을 통해 고객사들을 늘려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는 더 많은 컨텐츠형식, 더 풍부한 관리자 경험과 더 큰 기업수준의 CMS가 필요해졌습니다. 이때 저희는 드루팔로 사이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을 비교하는건 분명히 바보같은 일입니다!
드루팔의 컨텐츠 분류방법과 핵심구조에 익숙해지는데에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이트를 드루팔로 제작하면서, 저희는 서서히 그리고 확실하게 큰 기업수준의 웹사이트와 웹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CMS로 드루팔을 선택하는것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사용자 권한이 필요한 웹어플리케이션 또는 어떤 종류의 웹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다면, 드루팔의 모든 기능은 워드프레스보다 강력합니다. 드루팔은 API개발에 관해서는 워드프레스보다 더 유연하고 자체 캐싱기능은 매우 뛰어납니다.

최종적으로 CMS를 결정할때, 아래와 같은 질문을 고려해보세요.

  • 다른 페이지양식이나 컨텐츠형식이 얼마나 필요한가?
  • 사용자별 권한을 다르게 지정할 것인가?(예시: 관리자, 글쓴이, 비밀글 접근가능 사용자 등)
  • 대기업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가?
  • 워드프레스가 아닌 드루팔로 개발을 할 수 있을만큼의 예산이 있는가?
    (평균적으로 드루팔을 통한 개발은 워드프레스보다 2~3배 더 오래걸림)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코어를 건드리지 않는 한에서, 이 둘의 큰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테마 판매소
    워드프레스는 혼자 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가막힌 ‘테마 판매소’가 있습니다. 드루팔 테마는 사지 마세요! 드루팔 초보자들을 위한 멋진 테마들이 있습니다.(Omega Responsive 테마 등) 하지만 드루팔 개발은 여러분이 테마를 따로 만들 수 있는 그런 류의 것이 아닙니다.
  • 넓은 시장
    워드프레스는 넓은 범용성과 작은 웹사이트들에 잘 맞는 많은 플러그인들이 있습니다.
  • 개발 시간
    워드프레스는 사이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하는데 매우 쉽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적은 컨텐츠형식과 일반적인 마케팅용 웹사이트를 만드는데는 완벽한 툴입니다.
  • 컨텐츠형식
    드루팔은 여러 계정을 지원합니다(관리자, 편집자, 비밀 그룹 등)
  • 관리자 경험
    드루팔은 컨텐츠 편집자들을 위한 새로운 관리자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API 개발 프로젝트
    드루팔은 일반적으로 복잡한 프로젝트를 하는데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사이트 보안
    드루팔은 대기업 수준의 보안과 사이트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정부기관의 웹사이트가 드루팔로 제작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백악관입니다.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사이트의 목적과 필요성을 무시하고 그들이 가장 익숙한 CMS를 추천할 것입니다. 어떤 CMS가 여러분의 프로젝트에 잘 맞는지 알고계시면, 현재 또는 미래에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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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heart it - 핀터레스트보다 예쁘고 감성적인 서비스

2012.08.21 09:15 in Web/Service

제가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 중에 We heart it이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이미지 북마크 서비스로 웹서핑 중 따로 저장하고싶은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미지 북마크 서비스는 이전에도 있었다

we♥it 이전에도 이미지 북마크서비스는 이전부터 유명한 서비스들이 꽤 있습니다. FFFFOUND!imgfave와 같은 곳들이죠. 하지만 저런 곳들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메인에 이상해괴한 사진들이 은근히 많다는 겁니다.(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쁘다고는 말 못할 UI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핀터레스트는?

혹시 떠오르실지 모르겠지만, 요즘 대세라는 핀터레스트UI도 예쁘고 메인에 이상해괴한 사진도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저는 핀터레스트를 싫어합니다. 싫어하는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인데,) 마케팅툴로 너무 알려졌다는 겁니다.
핀터레스트 마케팅은 곧 온라인쇼핑몰의 매출이라는 생각이 많아서인지, 상품들이 많이 올라옵니다.(그렇다고 상품들이 예쁜것만 올라오는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장삿속이 보이는듯한 핀터레스트를 멀리하게 되어버렸죠.
(한국의 경우도 핀터레스트로 마케팅 어쩌구저쩌구 떠드는 사람들이 많죠...)

이름부터 호감형인 we♥it

제가 we♥it을 좋아하게 된 것은 서비스명이 첫 이유였습니다. 서비스명부터 엄청 사랑스럽지 않나요?+_+
전 이 서비스명을 제가 따로 운영하는 Ludens ♥ OperaLudens ♥ Infographics의 이름을 지을때 벤치마킹(?)했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하다

좋아한 이유 중 두번째는 깔끔한 UI였습니다. 아시는대로 핀터레스트가 더 화려한 UI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화려한 UI가 정신이 없기도 해서, 이미지를 감상한다기보다는 여러 이미지를 스캔하는 느낌이 들죠.
하지만 we♥it은 덜 화려하기때문에 이미지에 더 집중이 잘됩니다.

예쁘고 감성적인 컨텐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컨텐츠입니다. 제가 이미지북마크 서비스를 둘러보면서 we♥it에 다른곳보다 이쁜 사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이미지 수는 적을 수 있지만, 대부분 예쁜사진들이 올라오는 이곳을 좋아합니다. 그동안 150여개의 이미지를 북마크한 저도 이미 있는 이미지에 지지않을만한 이쁘고 퀄리티있는 사진을 공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초간편한 서비스 사용방법

다른 사이트들처럼 회원가입 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가입할 수 있으며, 그냥 가입도 가능합니다. 그냥 가입시 아이디, 이름, 이메일, 비밀번호 입력만 하면 가입 완료입니다.

서비스는 북마클릿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북마클릿을 등록해 두면, 웹서핑 중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보았을때 북마클릿을 눌러 heart만 찍어주시면 됩니다. 크롬의 경우는 확장기능이 있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IE에서 버튼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제가 IE9으로 해봤을때에는 문제 없이 잘 작동하였습니다.)

또한 계정설정에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연동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연동후에는 Heart를 찍으면 바로 날려주기도 합니다. (특히 페이스북은 타임라인도 지원됩니다+_+)

예쁘니까 일단 쓰세요

직관적이고 예쁜 인터페이스 때문인지, 여성유저가 엄청 많습니다. 도대체 남자유저는 어디에있나(...) 싶을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일단 쓰면 됩니다.
그리고 핀터레스트의 복잡한 무한스크롤 UI에 질리셨다면, 한번 사용해보시길 권합니다. 예쁘니까 일단 써보세요.

덧) 네, 개인적인 의견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간 서비스 소개글 맞구요...
덧2) 개인적으로 핀터레스트를 많이 싫어해서 계정조차 없습니다...
덧3) 어쩌다보니 핀터레스트를 디스하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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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마케팅,동대문 주단가게에서 배워라!

2009.03.08 12:05 in Inspiration

몇주 전, 어머니께서 한복을 장만하러 동대문에 같이 가자고 하셔서 동대문에 갔었습니다.
동대문종합시장

동대문종합시장

주단가게들은 2층에 몰려있다고 하더군요. 도착하자마자 그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역시나 동대문답게 휘양찬란한 한복들이 많았습니다. 어디서 할지 정하지도 못한채 돌아다니고 있으니 그 모습을 보고 '한복하러 오셨어요?'하면서 저희를 잡더군요.
돌아다니다 어느 한 가게에서 맞추게 되었습니다. 치마색깔과 저고리색깔 등 모두 어떤 색이 좋다고 추천해주시더군요. 얼마 뒤 모두 정했지만 한복은 가격이 가격인지라 '옷이 잘못 나오면 어떻게하나'하는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입소문으로 먹고 사는 장사이기 때문에 잘 만드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그 말을 듣고 나서 생각해보았더니 정말 입소문 말고는 다른 마케팅 방법은 없는 것 같더군요.
먼저 한복이라는 상품을 생각해 봅시다.
집안에 경조사때문에 최소한 여성분들은 한벌씩은 사게되지요. 이것으로 상품이 팔릴 첫번째 조건인 수요자가 충족됩니다. 하지만 가격이 꽤 높습니다[각주:1];; 그런데다 옷중에서도 교환[각주:2]하거나 수선이 쉽지 않아 한번에 성공적인 구매를 하고 싶은 물건 중 하나죠.
한국사회가 인맥이 큰 위력을 발휘하는 사회이지 않습니까? 다들 가지고 있는 물건이면서 비싼 가격이고 산 뒤의 교환&수선이 어렵다면...? 가까운 주위 사람들한테 어디서 사는게 좋을지 조언을 구하게 됩니다. 인터넷에 있는 아예 모르는 사람의 글보다는 가까운 주위사람의 한마디가 더 강력하니까요.

그럼 다시 돌아가서, 제가 그 곳에서 배워온 입소문마케팅의 방법은 대단하지 않습니다.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해라. 그리고 주위에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해라.
저걸 모르는 사람이 어딨냐고요-_-?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있죠.
위에서 얘기한 한복을 예로 들어봅시다.
주문한 한복이 도착함→구매자와 주위사람들의 만족→주위사람들[각주:3]의 질문:"어디서 한복 했어?"→구매자가 구매한 곳을 이야기함→예비구매자들은 다른 이야기도 종합하여 좋은 곳을 고름
물론 마지막에서 이야기를 종합해서 좋은 곳을 골라가긴 합니다만, 그 후보에 오른 것으로도 입소문마케팅의 반은 성공한 것이죠.
그럼 반대로 옷이 안좋을 때의 상황을 봅시다.
주문한 한복이 도착함→구매자와 주위사람들의 실망[각주:4]구매자가 구매한 곳을 이야기하면서 하소연(?)예비구매자들은 이 이야기를 듣고 절대(!) 안감
반대의 상황은 정말 최악이죠;; 좋은 상품일 때에는 그저 '후보에 오르는'정도지만 나쁜 상품일 때는 뭐 후보고 뭐고 없습니다. 구매가 '절대' 안 이루어지는겁니다.

입소문마케팅이라는 수단자체가 '양날의 검'이라는 것이죠.
제가 안좋은 서평을 써주는 과정을 위처럼 나타내면 이렇게 됩니다.
(책이 재밌을 것 같은 느낌에)리뷰신청 그리고 당첨→본인의 실망악평작성→예비구매자들이 검색으로 악평발견쇼핑카트에서 제외
물론 한복과 제가 지금까지 받은 리뷰물품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제가 악평을 쓰는 것으로 인해 최소한 기업에게 좋은 영향이 가는 건 아니겠죠...

제가 하고싶은 말은 기업에서 입소문마케팅을 위해 리뷰어를 모집하기 전에 이 상품이 좋은 평이 나올 상품인지, 나쁜 평이 나올 상품인지, 최소한 이것만큼은 자체검열(?)을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바램입니다.[각주:5] 기업이 잘되라고 이렇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 안좋은 상품을 받으면 왠지 리뷰어는 마루타가 된 느낌을 지울수가 없기 때문이죠.

덧)참고로 저 악평 일부러 쓰는거 아닙니다-_-;;
덧2)전 악평을 마루타가 된 느낌을 불어 넣어서 씁니다...음?
덧3)다음 글은 '악평을 쓰는 이유'에 대해 써볼까요...

  1. 실크로 하면 얼마일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좀 쎄던데요;;; [본문으로]
  2. 맞춤제작이니 교환이란건 없겠죠? [본문으로]
  3. 아무래도 아줌마들이 많겠죠? [본문으로]
  4. 특히 구매 [본문으로]
  5. 진짜 어떤 물건은 그 회사에 가져가서 '너네가 리뷰 작성해봐'라고 말하고 싶다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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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Marketing, review, Reviewer, Service, 구매자, 기업, 마루타, 상품, 악평, 양날의 검, 예비구매자, 입소문, 주단, 한복, 대한민국>서울특별시>종로구>종로5.6가동>동대문종합시장>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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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세상을 바꾸다

2008.08.02 23:55 in Culture/Book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 - 10점
로버트 스코블.셸 이스라엘 지음, 홍성준.나준희 옮김/체온365
제가 이 책을 고른건 엄청난 우연이였습니다.
누님의 부탁으로 책을 빌리러 학교도서관에 갔던 그 때, 블로그에 관한책 있나 찾아보고
2008년도 책으로 찾았더니 이 책이 나오더군요.
처음엔 마케팅책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 책 한권덕에 마케팅까지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사실 제 머리속에 남은 건 몇가지 없습니다.
어떻게 블로그에선 TV나 일반웹사이트에서의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쌍방향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것인가? 거기다가 구글검색에서 상위에 랭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MS와 Sun은 사내블로거들을 좋아하지만 구글과 애플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여러가지 성공사례들이 책에 실려있었습니다.

저는 성공사례중에 English Cut을 유심히 살펴보았죠.
저곳은 재단사들이 운영하는 블로그이름이 알려져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군요.
이걸 보고 깨달았죠. '나도 해보자. 어차피 공짜인데 실패해도 상관없지[각주:1]'
그렇게 해서 가장 가까운 아버님을 이용(?)하여 만들은 것이 우산이야기입니다.

블로그의 특성에 관해서 책에는 인간의 냄새가 나는 곳이라고 써져 있더군요.
사실 일반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은 성격이 어떤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은 그 블로그의 글을 보고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블로그가 인기있는 이유이고, 신뢰받는 이유겠죠.
제가 우산이야기에서 아버님사진을 첫 포스팅부터 올린 것과, 약도를 손수 그리신 그대로 스캔해서 올린 것... 두가지 모두 인간적인 냄새를 위해서 했던 일입니다.

책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트래픽이 힘[각주:2]'이라는... 매정하지만 사실이죠. 트래픽이 없으면 힘이 없는 것이니깐요.[각주:3]
그렇다고 해서 내용물이 중요하지 않은것만은 아닙니다. 내용물이 좋지 않으면 찾아오는 트래픽도 없어질 테니깐요

이 책에는 블로그마케팅의 방법뿐만 아니라 사내 블로그를 하는 방법도 적혀있습니다.
직장인블로거분들은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듯 하네요.[각주:4]
  1. 사실 우산 하나 팔게 되었으니 전 흑자 랍니다 [본문으로]
  2. 그렇다고 낚시질 하는건 나쁜겁니다;;; [본문으로]
  3. 그 트래픽을 위해서 이벤트를 걸었는데 제가 잘못 한것 같군요ㅠㅠ [본문으로]
  4. 사실 회사이야기를 쓸 생각이 없으시다면 안읽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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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Blog, English Cut, Marketing, review, Robert scoble, Traffic,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 우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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