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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N으로 바로 사용가능한 한글 웹폰트 총정리

2015.10.08 08:30 in Web/Coding

작년 글에서 구글 Early Access에서 제공하는 웹폰트를 살펴보았다면, 이번에는 한글날 기념으로(?) CDN 사이트인 jsDelivr에 올라온 웹폰트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jsDelivr에 올라와 있는 웹폰트들은 woff와 woff2형식으로만 제공되기 때문에(나눔바른고딕은 제외)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IE9 이상부터 적용됩니다.

구글과 겹치는 폰트와 저작권 문제가 있을것이라고 판단한 몇가지는 제외했습니다.


나눔바른고딕

제가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폰트입니다. 전 특히 얇은 버전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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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딕 (Noto Sans)

구글과 어도비에서 만든 폰트입니다. 漢子도 지원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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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카 한 산스

어제 공개된 따끈따끈한 새 폰트입니다. 위의 Noto Sans를 수정해서 만들어진 폰트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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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은 폰트 소개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

다음체

다음이 사망(ㅠㅠ)하고 배포페이지도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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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체

고도몰로 유명한 고도소프트에서 배포하는 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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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결체

2005년에 한겨레에서 배포한 폰트였죠.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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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드림체

롯데마트에서 배포하는 폰트 중에 '통큰체'도 있었는데, 저작권 문제로 배포가 중단되었더군요. 여기에는 드림체와 행복체만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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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행복체

이 폰트 처음 써보는데 이쁘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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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체

북한과 합작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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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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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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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고딕체

신기하게 '광역시'나 '도'가 아닌 구청에서 제작한 폰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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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명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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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바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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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돋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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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길다;;)에서 배포하는 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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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구글에서 제공하는 폰트까지 합치면 총 24가지 한글 웹폰트를 쓸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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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자들의 대부분과 마조히즘과의 관계

2012.12.27 08:50 in Life/Politics

개인적으로 쿨한걸 좋아해서 이미 지난 결과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걸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이번만은 하고 싶네요. 제목에도 적어놓았지만, 저는 박근혜씨에게 표를 던진 사람들의 대부분이 마조히즘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뜬금없이 마조히즘 타령이냐 묻겠지만, 이번 선거결과가 저를 그렇게 생각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자유로부터 도피하는 현대인들

에리히 프롬은 '자유로부터의 도피'에서 '현대인들이 자유라는 무거운 짐에서 도피하려고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지금 밖에서 아무나 잡고 '자유로워지길 원합니까?'라고 물어봤을 때 '제게서 자유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할 사람은 없을 테죠. 하지만 말하는 것과 다르게 현대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자유라는 짐을 벗어 던지려고 합니다.

고등학생: 교복 말고 사복 입고 싶어ㅠㅠ
대학생: 옷 고르기 힘들어ㅠㅠ 차라리 교복 입던 시절이 좋았지...
(그래도 저는 옷 고르기 힘든 적은 있어도 교복 입었을 때보단 낫다고 생각했습니다-_-)

이렇게 현대인들은 주어진 자유로부터 도피하려고 합니다.(다른 좋은 예로 뭘 먹어야 좋을지하며 매일 고통에 시달리는 ‘점심식사’도 있습니다)

마조히즘과 마조히즘적 도피

마조히즘을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흔히 남녀간의 성적 행위에서 서로가 가벼운 고통을 주고받거나 함으로써 성적 흥분을 높이는 일이 적지 않으나 마조히즘 ·사디즘의 경우는 정도가 심한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변태성욕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체로 성행위에서 남성이 사디즘의 경향을 나타내고, 여성이 마조히즘의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는 매질 또는 흉기나 부젓가락에 의한 폭행 ·상해를 주고받거나, 그 밖에도 상대방에게 노예적으로 굴종(屈從)함으로써 성적 쾌감을 느끼게 된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단순히 그들이 ‘변태성욕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설명의 끝 부분에 있는 “상대방에게 노예적으로 굴종함으로써”라는 부분에 주목하려고 합니다.

다시 프롬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생각해봅시다. 프롬은 현대인들이 자유로부터 도피하는 방법에 사도마조히즘(사디즘+마조히즘), 파괴적 경향, 자동인형적 순응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중 박근혜씨의 지지자들의 대부분은 제목에서 말한 것과 같이 마조히즘적인 도피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롬이 이야기한 마조히즘적 도피에 대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마조히즘의 동기: 열등, 갈등, 의혹, 고독, 소외, 분열 등을 경험하는 자기로부터 벗어나려는 욕구
마조히즘의 행동: 개인적 자아의 포기, 외부의 권위의 일부가 되어 그 속에 몰입하여 유대감을 가지려 시도함, 그렇게 하여 권위의 강력함과 영광에 참여

저런 동기와 행동이 우리나라 사람들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 의아해 하실테지만, 과거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딱 들어 맞습니다.

한국인의 불안과 독재정권에 대한 향수

2012년 현재, 현대사회는 정신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독재하던 시절에도 이렇게 정신 없었을까요? 솔직히 제가 태어나기 전의 이야기라 100% 아는 것은 아닙니다만, 지금보다 정신 없는 사회는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모두가 육체적으로 고생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면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그 때는 언론조작과 독재정치로 편향된 소식만을 접했고, 불안한 이야기는 북한관련 이야기 뿐이었을 겁니다. 특히 노동자의 인권 운운하는 사람이 있다면 모두 ‘빨갱이’로 몰았던 탓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불안요소는 ‘당장 먹고 살 문제’와 ‘북한’뿐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겠죠. 결국 다 ‘잘 살아보세’와 ‘공산당은 싫어요’만을 외치며 사는 것 이외에는 선택권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도, 나도 그렇게 독재정치 안에서 만들어진 전체주의에서 살아가면서 유대감과 소속감을 얻었겠죠.

다시 현대로 돌아와서 생각해봅시다. 현재의 그들은 그때보다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대중매체에서는 매일같이 경제가 파탄이다, 성범죄를 비롯한 각종 강력범죄가 극심하다면서 불안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그 뿐일까요?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야 할 가족의 해체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중년남성들은 명예퇴직 후 집에서 ‘없으니만 못한’ 신세가 되었다는 소리도 심심치 않게 들리죠. 이런 상황에서 독재정치 시절의 유대감, 소속감, 사명감을 그리워하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들은 돌아가려 하는가?

위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재 한국인들에게 마조히즘의 동기인 열등, 갈등, 의혹, 고독, 소외, 분열 등은 이미 만연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옛날 독재정권시절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통한 만족도 경험했죠.

결국 그들에게는 투표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불편한 자유가 아니라, 마음만은 편했던 시절의 독재정치라는 채찍과 언론조작이라는 구속구가 그들에게 더 행복감을 줬던 것입니다.

덧) 더 쓰려고 했지만, 학부생의 지식으론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봅니다;;
덧2) 어쨌든 전 이 글로 멘붕 털어버릴랍니다.


자유로부터의 도피

저자
에리히 프롬 지음
출판사
홍신문화사 | 2006-06-15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살펴보는『고전으로 미래를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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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Erich Fromm, Masochism, Sadism, 가족, 갈등, 강력범죄, 경제, 고독, 고생, 과거, 구속구, 굴종, 권위, 내면, 노예, 논쟁, 대중매체, 대통령, 도피, 독재, 박근혜, 박정희, 북한, 분열, 불안, 빨갱이, 사명감, 선거, 선택권, 성범죄, 소속감, 소외, 언론조작, 열등, 욕구, 유대감, 의혹, 자기, 자아, 자유, 자유로부터의 도피, 중년, 지지자, 채찍, 토론, 투표, 파탄, 편향, 포기, 한국인, 해체, 향수, 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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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들, 트위터 가짜계정에 낚이다

2009.06.26 16:26 in Twitter/User

트위터글은 왠만하면 자제하려고 했는데 이거 웃겨서 급포스팅합니다ㅋㅋㅋㅋㅋ
방금 올라온 연합뉴스의 기사입니다.

"북한, 트위터 이용 영문뉴스 보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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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에서는 @kcna_dprk라는 계정이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사'가 운영하는 트위터라고 하고있습니다만
이거 페이크계정이라고요~! 저 계정이 페이크라는건 아래 글에 나와있습니다.

North Korea's Twitter Identity Crisis - Forbes

위 글에서 중요한 부분만 뽑아서 살짝 번역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발번역이라 죄송합니다ㅠㅠ)

In a twitter conversation with Forbes, the author of the KCNA twitter feed admitted that he or she was a writer and Web master for the German-language parody site Stupidedia, based in Austria.
Forbes와의 트위터 대화에서 KCNA계정의 주인은 독일어로 된 패러디 사이트인 Stupidedia의 관리자라고 밝혔다. Stupidedia는 오스트리아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중략)
The fake KCNA account, which has gained more than 1,000 followers, was set up using the Twitterfeed RSS service to automatically syndicate every newsflash from the real DPRK news agency.
가짜 KCNA계정은 1000팔로워를 넘게 가지고 있으며, 자동으로 RSS서비스를 발행해주는 Twitterfeed를 이용해 진짜 조선중앙통신의 뉴스를 전하고 있다.

가짜 계정에 속은 언론들...ㅋㅋ 웃기군요. 구글에 '@kcna_dprk fake'라고 한번만 검색만 해보면 나오는데 말입니다. 진위여부도 확인 안하고 기사를 써대는군요 나참ㅋㅋ 인터넷에 기사올리는데 검색한번 할 시간도 없는건가요?

덧) 저게 진짜계정이라면 김정일도 진짜일듯요?ㅋㅋㅋ (가짜김정일계정→@KimJon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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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fake, forbes, kcna_dprk, Twitter, 가짜, 북한, 언론,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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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싱(Crossing)

2008.07.16 16:11 in Culture/Movie

지인의 도움으로 크로싱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크로싱이란 영화가 있는지도 몰랐어요ㅠㅠ
두번째 포스터가 '그들의 나라는 없다.'라는 문구덕에 더 맘에 듭니다.

영화는 북한에서 시작됩니다.
용수(차인표)는 탄광촌에서 일을 하고 아들인 준이(신명철)는 학교를 다닙니다.
하지만 용수의 처(서영화)가 폐결핵으로 쓰러집니다.
그런데 약을 북한에서 구하지 못해 용수는 목숨을 걸고 중국으로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이때에 탈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태풍'에서 나왔던 모습과 똑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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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장에서 일하는 모습

죽을 고비를 넘기고 중국으로 간 용수는 벌목장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돈을 모아서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서였죠.
하지만 그 현장이 중국공안에게 습격당하고... 그 와중에 벌은 돈을 잃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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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용수의 처는 병이 악화되어 결국 숨을 거두고 맙니다.
그 후 준이는 집에 있는 물건들을 다 팔은 다음에 아버지를 찾으러 떠납니다.
이때부터 엇갈림이 시작되죠...

영화가 북한의 사람들이 주제이기 때문에 그들의 실생활이 잘 표현되어 있는데요
영화에서는 북한의 비참한 식량상황도 잘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아들의 생활상도 같이 나오는데요, 비참 그 자체입니다;;

연기는 준이가 짱입니다. 진짜 연기 잘하더군요.
사실 용수역의 차인표도 정말 잘 하지만... 준이가 최고입니다.

이 영화를 한줄로 표현하자면 북한이라는 비정상적인 체제가 낳은 비극 이라고 설명하고 싶네요. 비참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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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crossing, still cut, 북한, 사진, 신명철, 영화, 차인표, 탈북자, 대한민국>서울특별시>종로구>돈의동>Primus 피카디리>7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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