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소재로 찍은 영화.
인상 깊었던 씬은 역시 애드립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소주병을 깨는 그 장면은 잊혀지지 않는군요.
주연인 두명 말고도 조연이였던 봉감독님은 정말 간드러집니다. 영화 뒷부분은 좀 맘에 안든 부분도 있습니다.
영화촬영의 마지막으로 싸우는 장면... 하필이면 왜 머드팩하면서 찍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누군지 알아볼수 없는 상황이 된다는...;;;
그리고 영화의 맨 끝에서 영화를 스크린에 놓으면서 결국 '영화는 영화'라는 교훈(?)을 받게됩니다.
그 사실만 알고 보았습니다.
친구 3명이서 영화를 정하는데 두놈은 신기전을 보자고 하고 저는 영화는 영화다(이하 '영화영화')를 보자고 했었습니다.
사실 저는 사극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때문에(해석이 맘에 안드는 경우가 많아서;;;) 영화영화를 보자고 한겁니다.
영화관 시간이 영화영화에 맞아서 결국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재밌게 보고 나왔습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한 액션 영화제작이라는 큰 틀에서 두 남자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힘쓴것 같습니다.
인상 깊었던 씬은 역시 애드립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소주병을 깨는 그 장면은 잊혀지지 않는군요.
주연인 두명 말고도 조연이였던 봉감독님은 정말 간드러집니다. 영화 뒷부분은 좀 맘에 안든 부분도 있습니다.
영화촬영의 마지막으로 싸우는 장면... 하필이면 왜 머드팩하면서 찍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누군지 알아볼수 없는 상황이 된다는...;;;
그리고 영화의 맨 끝에서 영화를 스크린에 놓으면서 결국 '영화는 영화'라는 교훈(?)을 받게됩니다.
그러니... 따라하지맙시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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