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0일 촛불집회 생중계+후기

생중계라고 해도 촛불키기 전 상황입니다.
통화로 녹음한거라 음질이 안좋아요ㅠㅠ

미투캐스트로 녹음했습니다.
다음에 이걸 다시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요금 충전해야되서ㅠㅠ

저 음성 뒤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시청광장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보수단체가 그대로 있더군요...
'대한민국을 위한 구국기도회'라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더군요...
좀더 접근해보았습니다. 어머 경찰들이 시청광장에 다 있어요;;
그런데다 '예수천국 불신지옥'띠두르신 이상한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곳에서 '아 뭐 이따위야 ㅅㅂ'이라고 하면서 나오려는데
뒤에서 웅성웅성거리는 소리가 나더군요...
가보니 촛불집회참가하시는 분들께서(할아버지 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보수단체회원들을 둘러싼 것이더군요...
그걸 본 경찰이 와서 안에 있던 사람한테 나가자고 하기도 했는데...
어떤 이상한 할아버지 한분은 혼이 빠진것같이 중얼중얼...;;;
속으로 생각했습니다...'이거 완전 사이비종교...같네;;;'

그리고 뉴라이트(Drake님의 말에 따르면 '뉴또라이트')에서 찌라시를 주더군요.
촛불이 나라를 태운대나 뭐래나...어이없어서 주변에 있던 시민들과 살포시 밟았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선 촛불집회를 반대하는 서명을 어떤 아저씨가 하던데...
저희가 찌라시 밟는거 보고 황급히 챙겨서 도망가더군요-_-;;;

그 곳을 나오면서 촛불도 받고 음료수도 받고(아싸!)
앉아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 보았는데요... 끝을 보았습니다
청계광장~아웃백 있는 곳까지 있더군요(이때가 8시상황...사람들은 더 추가되더군요.)

상당히 걷느라 힘들었는데요 앞쪽으로 다시 가 보았습니다...
거리행진을 안하길래 9시쯤에 가려고 시청역쪽으로 갔죠.
(9시 조금 넘어서 했다네요ㅠ 아까워라ㅠㅠ)
대학에서 꽤 많이 왔더군요+_+ 왔는데 제가 못본 거였어요;;; 앞쪽에 있더군요

9시에 염치없이 도망(?) 온 저의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하하

디카가 충전을 안해서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어요ㅠㅠ
점심을 1시에 먹고 저녁은 10시에 토스트로 때웠다는거ㅠㅠ(저 너무 가난해요ㅠㅠ)
그리고 저...미친듯이 혼자다녔어요 엉엉

meet me at 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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