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 이것으로 지적재산권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 글을 삭제할 것입니다.)
상품은 두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관여상품과 고관여상품으로 말이죠
저관여상품은 라면과 같이
고민할 필요가 없는 상품을 뜻합니다.
반면에 고관여상품은 차와 같이
고민하고 따져서 고르는 상품을 말하죠.
그렇다면 와인은 어디에 속할까요?
일단 유럽에선 저관여상품입니다.
하지만 일본과 우리나에서는
고관여상품이죠.
그로인해 우리나라 CEO의 84%가
와인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있다는
그 참 어이없는 통계도 있죠.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 걸까요???
와인이 고관여상품이 된 데에는
일본의 한 만화책이
큰 공헌(?)을 했습니다.
바로 옆에 보이는 만화책,
'신의 물방울'이죠.
이 만화책을 보고 나면
와인을 먹으면 교회가 보이고
종이치는 어쩌구저쩌구;;;
어쨋든 저런 난감한(?) 풍경이
마음속에 그려진다고
하더라고요-_-;;
일본인들의 특성 중 하나는
와인같은 서양의 저관여상품을
고관여상품으로 둔갑시키는걸
좋아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유럽은 어떨까요?
유럽에서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와인이
저관여상품이므로 그냥 슈퍼마켓에 가서
우리가 맥주 사오듯이 사옵니다.
사실 가격도 싸다고 하더군요...
(물론 상류층에서야 '와인도' 고관여상품이죠.)
이 강의를 하신 교수님은 만원대의 와인을
사서 드신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도 와인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맥주사오듯이 사오자고요^^
가장 좋은 와인은 비싼 와인도 아니고,
전문가가 추천한 와인도 아닙니다.
본인의 경제적여유에 맞으면서 마신후
'맛있다'라는 느낌이 나는 와인이
진정으로 맛있는 와인이라는 걸
알고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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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저렴한 와인 소개
2008/05/12 12:08
이 글을 읽는 당신 혹시 아래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십니까? 와인을 한번쯤 즐기고 싶은데 아는게 있어야 구입하지;;애인과 기념일에 함께 와인을 마시고 싶은데 잘못 고르면 분위기 망칠 것 같은데. ㅠㅠ주변에 와인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비싼 가격에 맛은 왜이리 떫어 ㅡㅡ^ 이런 분들을 위해 그동안 제가 마셨던 저렴한 와인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제가 처음 와인을 마실때 무작정 마트로 달려가 저렴한 와인이라면 닥치는 대로 구입해 마셨고, 그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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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4/13 2008/04/14 04:38
사실, 이런 얘기는 어떻게 보면 너무나 진부한 얘기입니다. "그냥 슈퍼마켓에 가서 우리가 맥주 사오듯이 사옵니다."라고 말하지만 과연 그게 다일까요? 와인은 그렇게 쉽게 얘기하기에는 너무나 광대합니다.
와인을 쓸데없이 겉멋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그렇지만 그 반대로 너무 하찮게 만 여기는 것도 똑같이 좀 그렇습니다. 와인은 정답이 없습니다. 비싸면 한없이 비싸고 고급스럽고, 편하면 한없이 저렴하고 편안한 게 와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상하게 너무 단편적인 정답을 내리려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LIVey 2008/04/14 09:06
제가 이 글에서 하고싶은 이야기는 와인을 너무 어렵게 받아들이지 말자는 이야기였습니다;;;
꼭 '이렇다'라고 단정짓는건 아니죠;;;
실제로 마트에서 중년의 아저씨분들이 저렴한 와인을 들었다가 놓는 상황이 있어서 써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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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2008/04/14 09:14
ㅎㅎ 댓글 링크 따라와보니 어제 본 블로그네요. 저두 만원짜리 와인 잘 사먹다가 국순당 차례주로 넘어갔습니다. 역시 우리의 것이 좋은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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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어색한 사람 2008/04/14 18:57
고관여라는 건.. 결국 자본주의의 산물인가요. 비싸게 팔려면 고관여가 아무래도 유리하겠죠. 박리다매라면.. 물론 편의점 와인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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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군요. 2008/04/14 20:58
오늘 밤은 왠지 와인이 먹고 싶어지네요.
그런데 비싸다고 와인을 먹지 않다는 건 그리 공감이 가지 않네요.
너무 그쪽으로 치우쳐져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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